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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 소리

[가천대 바람] 2014 설문조사 (1) 시험기간 어디서 공부하시나요?

[가천대 바람] 2014 설문조사 (1) 시험기간 어디서 공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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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의 새로운 SNS언론이며,

기존의 언론사와는 차별된 컨텐츠를 선보이겠습니다.

 

학교 소속이 아닌,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열정으로 만들어 나가는 독립적인 자치언론입니다.

 

  

 

 


 

어김없이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공부하느라 힘드시진 않으신가요?

실제로 학교내에서 늦은시간까지 공부를 하는 학우여러분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이번에 바람이 중간고사 특집으로

"시험기간 공부 어디서 하시나요?"에 대한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1번은 학교 중앙도서관

2번은 과열람실

3번은 전자정보도서관

4번은 집

5번은 기타·학교외부공간입니다.

 

 

과연 어느 항목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을까요?

저도 참 궁금해집니다!

 

 

4월 16일 오후 12시~1시 그리고 3시~4시 2시간동안 프리덤광장과 스타덤광장에서

300명의 학우들이 설문조사를 해주셨는데요.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해주셨습니다.

 

과연 투표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투표 결과

 1는 300표 중 82표를 차지한 집이었습니다.

 

 

2위는 79표를 차지한 중앙도서관이었는데요.

학우들은 '공기가 탁하다' '봄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덥다'

 '에코순환버스가 있긴하지만 중앙도서관이 너무 멀다' 등 많은 불편함이 있지만

좌석수가 많아 선택하기 편리하여 중앙도서관을 이용한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습니다.  

 

위 사진은 중앙도서관의 좌석을 예약을 할 수 있는 '도서관좌석정보' 어플의 사진입니다.

 중앙도서관의 좌석은 총 694석으로

총 217석인 전자정보도서관보다 약 3배 가량 큰 규모입니다.

 

또한, 세종관을 쓰는 인문대생이나 아름관을 쓰는 학생들은 중앙도서관이 가깝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고 하였습니다.

학우들이 중앙도서관을 많이 사용하는만큼 이러한 불편사항들이 빨리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자정보도서관은 지하1층 글로벌존, 1층 전자정보실, 2층열람실로 구성되어있으나,

지하1층 글로벌존과 1층 전자정보실의 멀티미디어열람석(2인)은 좌석에서 제외하였습니다.)

 

 

3위는 기타 및 학교 외부공간이었습니다.

과실이나 국·공립도서관 , 카페, 안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그중 카페가 상당수를 차지했는데요.

그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들과 상의하며 공부하기가 훨씬 좋기 때문에

주로 이용한다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4위는 과 열람실이었습니다.

각 과의 열람실이 가장 위치상 가까우며, 작은규모로 집중이 잘된다는 반응이였습니다.

하지만 과열람실이 없는 학과도 있으며

 제대로 시설을 갖추지 못한곳이 많아 불편을 호소하는 학우들도 있었습니다.

 

 

의외로 5위는 전자정보 도서관이었습니다.

전자정보도서관은 비전타워에 위치하여 이용하기 편리하며 시설이 아주 쾌적합니다.

그러나 좌석이 많지 않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때문에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이용할 기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위 사진은 4월 18일 오후 11:00에 인터넷으로 검색한 전자정보도서관의 예약페이지 입니다.

전자정보도서관은(지하1층 글로벌존, 1층 전자정보실의 멀티미디어열람석(2인) 제외) 총 217석으로

중앙도서관보다 3배정도 작은 규모입니다.
 

4월 18일 오후 11:00에 전자정보도서관의 예약페이지에서

3일후 인 4월 21일 월요일 오후 5시~8시로 시간선택을 해 보았으나,

이미 총 217석 중 95석을 제외하고 모두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좌석을 사용하고 싶다면

http://lib.gachon.ac.kr/dlsearch/TGUI/Theme/KWU/index.asp에 들어가서

좌석을 미리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도 중앙도서관이나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의 학우들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요.

열심히 하신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남은 중간고사 시험 마무리 잘하세요!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