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바람] 중간고사 끝! (기말고사 시작..?)

 

가천대 학우 여러분! 중간고사 잘 보셨나요??

(그런거 묻지마...)

 

 

사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학교에 잘 안 오게 되는데

중간고사라는 위대한 존재가 중앙도서관에 오도록 발을 이끌죠..

(심지어 주말엔 무당이 운행을 안 해!!!!! 나의 다리는 곧 무다리, 아니 무당이가 되리라!!) 

이런 학우 분들의 불타는 학구열에 중도는 잔여석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새벽에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학우 여러분! 존경합니다. 

저는 잠에서 깨려고 세수도 해보고, 바깥공기도 마셔보고, 간식도 먹어보고!!!

...그래도 졸리네요. (포..기.. zZzZ....)

 

 

사실 가천대학교에는 유명한 전설이 존재합니다.

중간고사 기간 1~2주전부터 갑자기 열람실에 사람이 넘치다가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텅텅 비어버린다는 슬픈 전설...

 

 

학사일정에 잡혀있는 시험기간은 오늘로써 마지막 날인데요~

한 주간은 사람이 한적했던 경프 2층......

가천대 학우 분들 모두 소환!!!!!!

(마~셔라 마셔라~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쭉쭉!)

 

 

하!지!만 아직 시험기간인 학우 분들도 있습니다.

(아, 내가 왜 이 수업을 들었을까...)

그리고 천년! 만년! 영원히! 공부해!!!!하시는 분들도 있죠.

 

 

이제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여유롭게 꿀잠도 자고

커플들은 날씨 좋을 때 놀러가기에 좋고~ 5월엔 축제도 있고!!!

(설렌다 설레여!)

 

 

그.런.데 그거 아세요??

우리에겐 아직 기말고사가 남아있다는 사실!!!

거기에 과제는 덤!!!!!!!!!

 

 

이미 끝난 (망한)시험...괜찮아요! 우리에겐 기말고사가 있으니까요~!

그러니 모두 잊고 불금을 즐겨보아요!

 

친구들과 술 한 잔(한.잔?) 하면서 회포를 푸는 미덕!

하지만 '떡은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는 말! 아시죠?

모두들 떡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상, 바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