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소문만 무성한 학교, 학생들의 알 권리는 어디에?'라는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그 포스팅의 내용 중 오보가 된 부분이 있어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려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실 보도 입니다.
저희의 포스팅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중앙운영위원회에 관한 사안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29대 총학생회회장 백창배, 총학생회부회장 박성진 학우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 중앙운영위원회의 구성원은?
중앙위원회는 총학생회 회장*부회장, 각 단대의 단대장*부단대장, 졸업준비위원회,
언론출판협의회, 총여학생회 회장*부회장, 동아리연합회 회장*부회장,
(총학생회 사무국장이 회의 사회자, 사무팀원이 서기로 참석) 으로
총 32명으로 이뤄져있다.
Q.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회의록은 작성하고 있는가?
회의록은 매주, 회의 때마다 작성되고 있다.
또한 축제에 관해서도 회의록에 작성을 한다.
Q.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축제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우선 축제에 관한 회의는 5번정도 진행했었다.
학교에 학생문화회라는 회의가 따로 생겨서 축제에 관한 사안에 대해 얘기했었다.
(* 학생문화회 : 학생처장, 총무처장, 기획처장, 교수님 4분, 총학생회회장으로 구성)
이 회의에서 학생들이 좀 더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를 만들자는 사안이 나왔고
그 결과, 축제를 9월로 하는 사안이 나오게되었다.
이 사안에 대해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계속 이야기가 오갔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기획처장과 미팅을 하고나서 9월로 축제가 결정되었다.
Q. 빨리 공식화 되지 못했던 이유는?
공식화 되지 못했던 것은 원래는 총학생회 측에서는
축제를 5월 말에 기획을 해놨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되었다.
학우 분들은 매년 개교기념일 즈음에 축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총학생회 기획과 달리 최종결정은 축제가 9월로 가고 체전이
5월로 결정이 되다보니 체전에 신경을 더 쓰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이 사안이 연초에 확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회의를 하다보니
최근에 확정이 되었고 5월 말에 공지를 할 예정이였다.
이번 사안의 경우 학생들의 궁금증을 빨리 풀어드리고자 하는
저희의 의도가 앞서다보니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더욱더 정확히 조사함과 동시에 신속히 전달해 드리는 '바람'이 되겠습니다.
가천대학교 학우분들이 저희를 믿고, 관심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실망시키지 않는 '바람'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바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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