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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가천대 바람] 학생총회 : 총 학생회장의 정리

안녕하십니까 본 전체 학생총회의 의장인 제 29대 총학생회장 백창배 입니다.



의장 백창배 선서 하겠습니다.

본인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총학생회장으로서 회칙 제1장 2조 가천대학교 총학생회는 모든 학생회 활동을 통하여 학생권익 보호와 공동체 의식 함향을 목표로 학생자치 활동을 펼쳐나간다. 나아가 전체 학우들을 대표하여 학우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제반활동을 전개한다를 준수하여 학우들의 이익을 실현하기위해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네, 여기계신 학생들이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가짐, 학교에서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가짐. 저는 이 두 가지가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관심이 없어요 지금. 여러분들도 여기 오신 분들은 관심이 있으시지만 관심이 없는 학우들이 너무 없구요,자신의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학생을 위한 정책이 다른학교에 비해 너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번 학생총회를 계기로 학교와 학생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모두를 위하는 하나된 가천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학생총회를 준비하면서 학교의 반대가 심했다고 저는 말하고 싶거든요.

지금 여러분들 강제동원되서 오신것도 아니고 학교에 관심이 많으셔서 오신것 맞죠 

저희는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교에 저희가 할 말을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런데 학교에서 저 정말 학생총회 열면서 이건 데모다 회의가 아니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저희는 많으면 매 학기 매 학기마다 안되면 1년에 한번 열려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의 의견에 대해서 다시 말씀 드릴텐데요 


이렇게 대본을 준비하다가 아침 7시에 잠이 들었는데 여러분들도 잘 이해를 못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이랑 같이 

PPT를 보면서 같이 설명하기 위해 단상 밑에 내려가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대표인만큼 저는 이 사안에 대해서 제가 작성한 연설문 빼고 당연히 다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보면서 제가 직접 설명을 드리도록 히겠습니다.



등록금 심의 위원회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학교대표 인원증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학교대표 3명이 들어가는데요. 학교 대표도 명시적으로 학생은 3명인에요 위원장을 학생처장님이 맡고 계시고 학교분들이랑 외부 간사님들도 오시는데 학생은 3명이에요. 학교대표분들이 4분이 들어오시는데 4분은 등록금심의위원회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저희는 학교 예산을모릅니다. 저는 공과대학이에요 공과대학. 기계 자동차 공학과에요. 예산을 모르잖아요. 결산숫자 막 수십억 수백억나오는데 어떻게알아요, 몰라요. 여러분들도 모르실거에요.

저희는 그것을 한달동안 짧은 기간동안 그것을 공부를해서 학생들이 이래서 필요합니다, 필요합니다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그게 현실이에요.

그런데 그분들께서는 예산을 다알아요 예산이. 학교에 계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리고 알아야하시는 분들이 맞는데 저희는 그래서 저 솔직한 마음 같아서는 10명이 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자료조사하는데 시간한계도 있고 많이 부족해요.

저희는 이번 학생총회를 통해서 학교대표들의 인원 증가요청에 대해서 요청을 하겠습니다.


네 다음페이지 넘겨주세요.


자료 요청목록. 저희가 자료 이게 정말 필요해요 등록금 심의 위원회 안내 책자가 있어요. 등록금 책정을 하기위해서 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것이란 책자가 있어요. 봐도 모르겠는데 자료가 다 필요하데요. 자료를 요청을 했으면 자료를 줘야하는데 학교에서도  한계점이 있다고 봐요. 달라고 하면 바로 줄수 없는건 한계가 있다고 보는데 저희가 정말 필요한 것, 저희가 받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요청을 할 것이에요. 저희가 얘기를 했을 때  학교에서의 입장은 너희가 자료요청을 늦게했으니까 자료를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업무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저희학교 업무배분상 교직원선생님들 진짜 체계적이고 열심히 하시거든요. 그것을 봤을 때 이 자료를 요청한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내년 등록금심의위원회, 앞으로 나아갈 앞으로 저희학교 등록금 심의 위원회 학생대표들은 학생들의 권익을 더 주장할수있고 더 많은 등록금 인하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장학금 다들 아시죠. 국가장학금 1유형은 일단 나라에서 소득분위에 대해서 8분위 이하 대학생에게 나라에서 지급을 하는방식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생 모든 대학생은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조건은 신입생은 조건이 없고 재학생들은 직전학기 12학점이상 이수학점을 갖고 100점 만점에 80점이상 저희학교로 b0이상 획득한자가 되구요. 그 다음에 이것도 이제 각자 소득분위에 따라서 면제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2유형. 이번에 지급 되게많이늦으셨죠. 국가 장학금 2유형이 뭔지 제가 설명을 한 번 할 때 정말 못 알아 들으세요. 저도 모르겠어요. 저는  한 백 번 보니까 알 것 같으니까 제가 그래도 최대한 쉽게 설명 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한번 보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유형이란 대학교등록금 부담완화에 대학교도 돈을 내라는 것이에요. 나라에서 너희학교도 돈 내 우리도 낼테니까 하고 만든 것이 2유형이거든요.

국가 자체 노력을 연계를해서 그 학교 노력 인증에 따라서 학생들에게 주는것이에요. 국가 장학금 2유형은 모든 학교학생들이 다 같진않아요. 저희학교, 저희 옆학교, 옆학교 다 대학교의 자체 노력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각자 대학교에서 수급받는 금액이 다르고요.  

작년 수준에 등록금 또는 장학금 확충 등의 자체노력으로 이렇게 인증한 대학교만 받을 수 있어요. 저희 대학교 등록금 인상하면 나라에서 국가 장학금 2유형을 안줘요. 그래서 저희학교는 이번에 2유형을 받았고요. 저희학교가 이번에 국가장학금 2유형을 받기위해서 국가에 지급한 금액은 108.3억입니다. 

작년 국가장학금 32.7억 보이세요? 보이세요? 네. 32.7억을 나라에서 30%를 준다그랬어요. 30%를 주면 11.58억이 되잖아요. 그러면 나머지 70%금액을 작년에 비해서 못받아요. 이해하시겠죠 여기까지. 그것을 과부족금액이라고 하는데 작년에 내가 국가장학금을 20만원을 받았는데 나라에서 주는 것은  20만원의 30% 6만원을 주겠데요.  그런데 작년이랑 수준을 맞추려면 14만원이 필요하잖아요. 그 14만원을 맞추기 위해서 나라가 학교와 같이 부담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나라에서 1:1 매칭을 하자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10억을지원하면 나라에서도 10억을 지원을 하는거에요.

저희학교가 저희가 등심위에서 요청한 금액이 21억원이였어요. 그래서 저희학교가 21억원에 대해서 저희가 요청을 하면 21억원이 지원되서  53.58억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10.5억을 지원하고 10.5억을 받는 것으로해서 끝났다. 등심위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학생대표가 3명인것도 많이 그랬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빨리 안 끝냈으면 학자금 대출제한에 걸릴 수 있는게 있어서 저희가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일찍 끝내게되었는데요. 다시 한 번 등록금심의위원회를 대표해서도 그렇고 여러분들은 대표해서도 많은 등록금 인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학교 시설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전에요, 저희학교 예산 총칙에 교육환경 개선 및 시설확충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예, 2013학년도 주요 사업계획서에는 교내 환경 개선으로 38.1억을 사용한다고 했구요. 시설공사, 강의실과 학과 등 20억, 교내 조경관리비 6.1억, 냉 난방 배관 및 보일러 교체 11억, 기타 교육환경 개선비 1억, 연기예술학과 실습실 증설과 실습 기자재 구매에 5억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네 그런데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하고 예결산을 보게되었는데요 예산이 뭔지 다들 아시나요? 예산은 짧게 설명드릴게요 예산은 우리가 돈을 쓰겠다는 거에요. 저희가 수입이 얼마라고 예상하고 얼마를 쓰겠다는것이죠. 나는 300만원을 쓸거야 했을 때 결산은 실질적으로 쓴 돈이에요. 290만원을 썼으면 예상한 예산보다 10만원이 줄게되는 것, 다들 아시겠죠? 관리 운영비 보겠습니다. 일십백천만십만백만... 351억이에요, 보이시죠. 예산 351억이고 결산290억입니다. 
예산은 쓰겠다고 쓸려고 내놓은 금액입니다. 그런데 결산, 그만큼 쓰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2012년도 예산 360억이고요 결산 340억입니다. 차액이 많이 줄었지만 저희 학생들에게 쓰기로 한 차액은 20억정도 넘구요.
이번에 저희 학교가 저희 학생들을위한 시설관리로 쓰기로 한 금액은 40억입니다. 이 금액을 우리하게 다 투자를한다면 우리가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겠죠. 저희는 그것을 요청하기 위해서 학생총회를 연 것입니다. 

예산안과 결산액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저희는 단돈 만원을 쓰더라도 차이가 나요. 저희가 아까 말을 했듯이 요청을 하는 것은 예산액과 결산액의 차이를 가장 좁게 해달라는 것이에요. 저희에게 투자하기로 한 금액을 무조건 저희 학생들을 위해서 투자를 해달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이 학생총회를 통해서 제가 요청을 할 것이구요.

열악한 우리학교환경에 대한 실정.
제가 다 돌아봤어요. 음대도 가보고 미대도 가보고 세종관도 가보고. 
저희학교가 시설보수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맞아요. 하지만 너무 열악해요. 미대에 가서 깜짝 놀랐어요. 복정동가는데 지하주차장, 주차장 밑에 이상한거 막 있는거 보셨어요? 거기가 작업실이에요. 작업실. 조명이없어서 학생들이 조명을 끌어와서 쓰고있어요말이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음대같은 경우는요 음대...  저희학교 음대, 일류대학이에요. 외부에서 일류 음악대학이라고 평가받고있어요. 그런데 대학이 대학교 음대 시설 가보면 여기 페달 안밟히는거 이거 말고도 많습니다 개인연습실이없어서 개인 연습할 수 없는 분들도 많고요. 성악과분들 이번 체육대회 때 줄다니리 1등 하신거 아시죠 덩치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런데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요. 여름에 그렇게 땡볕인데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서 성악을 하고 계세요.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서 성악을 하고계세요..
이런점은 학생들이 기초적으로 받아야할 교육환경을 못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저희가 기초적인 학문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셔야하구요.

그 다음에 제가 계속 예체능 얘기를 하는 이유가 저도 공과대학이지만 저희는 책상하고 의자가 있고 볼펜이 있으면되잖아요. 예체능계 학생들 사체과, 태권도과,연영과 미대 음대 다  책상과 의자랑 똑 같은 것이 작업공간이에고. 그리고 부수시설인데요 저희에게 책상이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공부 할맛도 안나고 그럴텐데 예체능계를 우선으로 학교에서 시설개선을 우선으로 많이 해줬으면 합니다. 그 다음 넘겨주세요.

재배치를한다고 이 공간적인 문제와 환경적인문제가 해결 될 것 같아요? 저희학교 처음에 제가 08년도 입학했을 때 여기 비전타워 짓고있었어요. 그때 경원전문대랑 경원대가 통합이 됐었어요. 그 때도 장소가 많이 모자랐어요. 통합되고 나서 비타완공되고 장소해결을 하겠다고했어요. 그래서 장소해결이 되긴 됐어요. 그런데 그만큼 저희 학교 학생들도 진짜 많이 늘은 것 아세요? 
저희 학교 학생  3000명 넘게 늘었어요. 그런데 여기 비전타워에 저희학교 학생들 3천명 수용 다 못해요. 모든 강의실에서. 이게 현실이에요 저희. 그런데 학교에게 요청했을때 다시 돌아오는 얘기는 가천관 완공하고 나면 공간이 많이 날 것이다.그런데 08,09,10,11,12,13 저는 6년동안 지금 공간 얘기를 계속 듣고 있어요. 지금은 공간이 가장 문제가 아니에요. 리모델링도  원하지 않고요 기초적인 저희가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대표해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동의 하시나요?
다음 넘겨주세요.

15주 16주, 이것은 짧게 얘기하겠습니다. 앞에서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16주 15주 이것 확실하지 않죠. 많이 헷갈리세요? 이것 16주에서 15주로 가면은 등록금 15/16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맞죠? 16주로 하면은 다들 16주 하실 거잖아요.저는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었구요. 

교칙변경에 관해서 간단히 말을 하면은. 저희 학교 이번에 음주, 흡연 불가로 바뀌었죠저 욕 되게 많이 먹었어요. 애주가들한테. 학교안에서 왜 술을 못 먹냐고. 그런데 학교 안에서는 술 안먹는 것이 맞아요, 학교는 공부를 하러 오는 곳이지 술을 먹기 위한 곳은 아니에요. 그런데 이거를 미리 사전에 저희한테 얘기를 안해줬어요. 학생들한테. 저희 알아야 하는것 맞잖아요. 저희에게 얘기 해주는게 맞잖아요. 저희가 다니는 학교가 저희의 모교맞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학생생활과 밀접된 교칙변경에있어서 저희 학생들에게  모두에게 미리 말하고 바꾸는 것을 요구 하겠습니다.

네, 이제는 대본을 봐야 할 것 같아요. 
네 취업률. 일단 학과통폐합 요즘 말이 많은데요. 취업률의 경우에 취업률 20퍼센트였는데 15퍼센트로 줄게 되었어요. 그니까 취업률의 비중이 그만큼 줄었다는거죠. 그런데 학교에서 아시겠지만 좀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는 것이, 인문대학 번역활동 많이 하시죠. 졸업하시고 번역하다가 공부 더 하다가  취직을 해도 되는거고, 음대생들 과외도 많이해요. 악단들어가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미술대학 작품 그리셔서 취직안하시고 집에서 그려서 작품 전시하시고, 작품 파셔도 되고. 그렇게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데 학교에서는 계속 취업률을 운운해요. 취업률이 중요한 것도 맞아요. 진짜 학교평가에서. 그래서 예체능계 말고 자신이 정말 공부할게 없다하는 학생들은 저희 학교 발전을 위해서는 취업을 해야해요. 그게 저희학교를 살리는 일이고 저희가 사회나가서 가천대학교를 나왔다고 떳떳이 말할 수 있는 이유이고요.  우리 학생들이 다니는 우리학교를 취업을 위한 학교로 전략하지 않았음을 얘기를 하겠습 니다.

재학생 충원률. 재학생 충원률은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 재학생 충원률이 진짜 많아요. 가천대학교 많이 올랐잖아요. 학생들 정말 오고 싶어해서 재학생 충원률은 얘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전임교육확보율. 작년보다 비중이 늘었고 핵심적인 지표에요. 전임교원이 확보되어야 양질의 교육과 학생지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학교의 문제점은 교수충원이 잘 되지 않는것인데요. 이번에 전임교원들을 확보하는데 쓰이는 예산도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존경하시는 총장님께서 2012년 3월 6일 취임사에서 150명 전임교원 확보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학교를 믿고 저희 학생들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이것은 넘기기로 하구요.

장학금지급률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학교는 총 102개 대학 평가에서 101위를 했습니다. 장학금 지급률로. 이거 환호 지를 것 아니에요. 저희는 학교에 요청을 해야해요, 학교한테 장학금 달라고.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했을 때 물어봤는데 저희학교가 중앙일보평가에 참여하지않았다고 얘기를 했어요, 진짜 참여를하지않은게 맞아요. 이 지표10.94%보다 높아요. 훨씬. 지금  올해 목표로 잡고 있는 것도 높구요.

중앙일보라고 하면은 신문중에서 가장 유명한 신문인데 왜 저희학교가 참여를 하지 않았냐에 대해서 저는 의문이 들구요.

가장 말이 많으신 성적 장학금이 저희학교가 원래 25%였죠. 그런데 가계곤란자 장학금이 생기면서 성적장학금이 10%정도로 줄어들었는데요, 다른학교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다른 학교에서는 성적장학금 그대로 유지하고 저소득층 장학금 확장을 시켰어요. 저희학교도 그렇게 했다면은 저희가 여기서 더 높은점수를 받지않았을까 생각을 해서 학생들을 생각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해서 이 지표값 얘기를 하구요, 그것에 따른 요청을 하겠습니다. 

학과통폐합에 대한 요구사항. 일단 저희 학생들 정말 불만이 많아서 저한테 페이스북으로 쪽지가 막 왔어요. 과가 바뀐다고. 여기서 학교 이사진의 결정도 아니고 학과장님과 교수님들의 동의도, 학생들의 동의는 아니라고 봐요. 
저희가 존경하는 교수님들이 그렇게하자고 해도 저희들을 이해를 해주셨으면 부탁을 하는 것이잖아요.  
왜 갑자기 그렇게 바뀌어야 되냐 라는 것 보다는 저희를 좀 이해를 해주시고 저희에게 설명을 해달라는 것이에요.
저희는 지금 당장은 학과 통폐합에 대한 일방적인 반대 이런 것보다는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조차도 없었다는 것을 얘기를 하고 싶구요. 통폐합을 찬성하는 과도 있어요. 저희과는 기계자동차공학과 인데 기계공학과로 바뀌거든요. 찬성하는 과도 있는데 반대하는 과는 지속적인 설명을 해줘야되고 그것에 대해서 재수사를 해야한다는것이 저희의 의견입니다.
 
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학생 투자에 대한 예결산 차이를 보면요, 아까 얘기 했죠. 예산하고 결산이 어떤 것인지. 다들 이해 하시겠어요?  학생경비 440억 결산 380억 결국에 52억이 덜 쓰였다는 것이에요. 11년도고 12년도는 80억을 덜 썼고 2013년도는 아직 안나오지않았어요저희는 이제 이게 안나왔다는 것에 이제 이게 쓸돈인데 이 쓸돈에 대해서 학교에 더 요청을 한다는 것이에요. 학교는 이번 결산을 최대한 예산에 맞춰서 저희 학생들에게 지원을 해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여러분들이 계속 확인을 하셔야해요. 교육강화로 학교에서 교내장학금, 실험실습비지원, 교육용 소프트웨어 구입비,특별강의료 지급, 영어강화프로그램, 도서구입 등 이만큼의 돈을 쓰기로 했어요. 여러분들도 이것을 꼭 명심하시고 저만 알고 저는 이번학기 다음학기 다니고 졸업하면 끝이에요.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시잖아요. 저희 모교이고. 여러분들이 저보다 더많이 아셔가지고 계속 학교에 요구를 하실 수 있는 주권을 가지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시설공사, 교내 조경관리, 냉난방 배관 및 보일러 교체공사 등 학교에서 저희 학생들에게 이번에 이만큼을 쓰겠다고 학교에서 얘기한거에요. 이것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를 감시하라는게 아니에요, 저희는 학교에 계속 요청을 해야해요.

일단 제가 준비한 자료는 대본을 많이 안봤는데도 끝났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본을 보고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총장님 정말 많이 투자를 해주고 계시는거 다들 아시죠? 제가 운동권처럼 보이는사람 있으세요? 저는 비운동권입니다. 저 작년에 선거 하신거 아시겠지만 저희는 가장 민주적으로 뽑힌 총학생회라고 말할 수 있는데 저희가 학생총회에서 이런말을 한다고 학교에서 반대하는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자를 통해서 학생총회를 비난해주시는분들도 많았는데 여기 와보신 분들 저 때문에 많이 알게 되신 분들도 계시고, 자신의 불만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6개월 전에서 이자리에서 학우 여러분들이 갖고있는 불만과 고충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겠다고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출마를 해서 당선이 되었고 여러분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구요. 제가 소통하고 싶은것은 여러분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고 불만이 있으면 불만은 언제든지 다 말해주세요. 불만을 들으려고 총학생회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학생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회장 단과대학생회장 총학생회장있는것이 맞으니까 계속해서 불만을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12시 넘어서 안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밤마다 설레서 보는데 불만과 욕을 하셔서 잠을 못자거든요.


학교에서 데모를 걱정하는데 저 이렇게 얘기하고 나서 얘기한 안건에 대해서 학교에 정중하게 요청을 해서 학교에 대답을 받고 나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 대자보에 붙여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되돌아가는 목소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학우여러분들을, 우리 학교를 위해서 우리를 이을 후배를 위해 저희 학교의 목표인 10대사학 목표를위해서. 굳이 취업률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서 학업을 정진하는 장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바람'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