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 보셨나요?
이번 주에도 이어진 북 공감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 아동학부 김난도 교수님 이셨습니다.
김난도 교수님은 우리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친숙한 교수님이시죠!
영상문화원에서 열린 이 강의는 교수님의 인기 만큼 북적 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작전에 강의를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한 현악 4중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젊은날의 꿈과 경력을 어떻게 준비해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2010년에 낸 책으로 2년이 지났는데요,
베스트셀러가 될 생각은 못하고 내 주변에 아이들, 친구들이 읽었으면해서 쓴 책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이 강연.
인디아나 주에서 공부를 하러 가서 심심하던 차에 싸이를 시작한 교수님은 한 학생의 고민에 대한 답 쪽지를 한 것이 상담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3줄 짜리 쪽지였지만 3장 반의 답변을 써서 보내준 교수님의 글이 인터넷 상에 번졌고 미용실 협회 좋은글 갤러리에도 글이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출판사에 기획자가 찾아와서 그 당시 상담해줬던 글 비슷한 것을 글로 냈으면 좋겠다라는 제의가 왔고
본인은 에세이 쓰는 사람 아니고 글 못쓴다고 했더니 실망해서 돌아갔다 합니다.
그런데 그 기획자가 집이 서울대 입구역이라면서 또 다시 와서는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가지고 오더니
2탄으로 선생님을 쓰고 싶다하면서 빅뱅의 싸인이 다 들어있는 책을 보고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쓰셨다고 합니다.(태양 싸인을 받으려고...ㅎㅎ)
그 당시에는 인기있는 분야가 아니였던 에세이가 팔릴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정말 많이 읽으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른인가요?
"명백히 어른인데 다들 움찔 하거나. 나 어른 아닌 것 같아요. 어른이란 무엇인가?
그래서 생각한것이 어른 아이입니다. 몸은 어른인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을 어른 아이라고 합니다,"
라는 말로 시작해서 조언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이중에는 아마 커서 뭐가 될거야 분명한 친구도 있고, 아마 뭐가 되겠지 하는 친구도, 매번 정할 때마다 다른 친구도 있고,
많은 흔들림과 경력의 정보가 없음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럴 때 뭐를 하는것이 제일 좋으냐, 인정하고 싶은일, 안정적인 일, 하고 싶은일, 좋아하는일도 있겠지만 제일 잘하는 일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문제는 본인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였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본인이 그림그리는 것을 잘하는 것을 깨닫는다면
반고흐같은 학생이며 해보기 전까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 딜레마 라고 했습니다.
잘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 찾느냐 해보면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라 라고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일은?
"부쩍 하트가 필요하진 않나요?" 라는 말로 시작하신 교수님은,
골프좋아하는 사람도, 게임 좋아하는 사람도 많듯이 다 각자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며 지금 얘기한 것들 보다 근본적이고 원초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바로 성장 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의 원래 전공은 트렌드다 보니 기업에 가서 내년 트렌드는 이렇습니다 라는 강연을 하는데, 둘째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업에 가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연이 끝난 후 임원들과 얘기 하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게임이 재밌느냐는 질문을 하셨다고 합니다.
재미의 요소는 7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을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래픽 스토리가 아닌 접속 할 떄마다 게이머에게 성장하는 요소가 있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똑같은 무늬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저번에는 5만점이였으나 이번에는 10만점이였다라는 그런 성취감,
뭔가 더 잘하는 나를 발견할 때 그것이 게임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큰아들이 어릴 때 텔레토비를 되게 좋아했어요. 아들이랑 대화를 하려면 텔레토비를 외워야 하는데 내가 안면 인식 장애가 있다보니
텔레토비가 구분이 안되는거에요. 뽀는 빨강이니까 쌍비읍, 나나는 노라니까 니은으로 외웠는데, 둘째아들은 포켓몬을 좋아하네...
대화를 하기 위해 몇마리를 외웠는데 진화를 하는거에요. 거기에 비결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진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빨리 자라서 어른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아이들은 보고 싶은 것입니다.
성장의 코드와 변화의 코드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즐거움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이 인생을 설계해 나갈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누가 더 인정해주는 기업이고 돈을 벌고가 아니라
여러분이 성장 할 수 있는 곳인가,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나답게 가장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에 에스컬레이터 같은것은 없다."
"에스컬레이터는 본인을 목적지까지 가만히 있어도 데려다 주는 것으로 참 편한 도구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본인의 에스컬레이터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게 무엇인가 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끝이 없고, 타자마자 내리라고 한다면 망한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데려다 주는지를 고를 것이 아니라 어떤 체력을 길러야 계단을 천천히 올라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워렌 버핏이란 사람은 투자만 하는 분인데 부유하게 태어난 것은 아니며 동네 주유소에서 음료수 파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망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민들이 안좋아하는 음료수였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워렌버핏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 다음에는 쓰레기통을 뒤졌다고 합니다. 쓰레기통에서 많이 나온 음료수로 종류를 다시 바꾸어 직접 돌아다니면서 팔았다고 합니다. 어렸지만 소비자의 needs를
확인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비 성향을 익힌 것이라 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어느 기업이 맞는지 확인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운이 좋은것이 아니라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간 것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엘리베이터를 고르는 것이 아닌
어떻게 천천히 성장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씨와 날의 사고라고 부르는 것 이있는데 씨줄과 날줄을 같이 고민하였으면 합니다.
인생을 흔히 인생의 여신 보면 베틀을 짜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섬유를 짜는데 되게 필요한 것은
씨줄과 날줄이 크로스로 엮이지 않으면 절대 섬유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씨줄만 고민 하는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학생들의 가장 많은 고민은 '저는 그다지 학벌이 좋지 않구요 학점도 별로 좋지 않아요 토익도 아무리 생각해도 안나오구요
인턴이나 공모전등이 없어요 이래가지고 제가 좋은 직장에 갈 수 있을까요' 라는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고민은 전형적인 씨줄 위주에 고민에 불과하며 이를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날줄 이라고 말했습니다.
씨줄을 강화시키려는 노력은 중요하지만 밖에서 보면 웃긴게 다 똑같이 노력해서 똑같은 인재가 되려는 모습이며
씨줄만 가지고 엮이는 것이 아니라 날줄을 찾아서 엮을 때 본인만의 무늬가 나오고
그 때 훨씬 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군대를 예를 들면서 처음에는 계급과 서열에 따라 분류되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일 대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하듯
남들과 똑같은 씨줄로는 되지 않고 본인만의 날줄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너의 미래를 셀프마킹하라
셀프 마킹은 본인이 만들어 낸 언어로 벤치 마킹은 벤치마킹한 단어라고 했습니다. 어느 회사가 너무 잘한다 그러면 꼼꼼히 따져고 그대로 따라가는 거라고 하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나라를 따라가는거 잘해요 fast follow라고 합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벤치마킹을 하면서 살고 어린 시절에 위인전을 사주셨던 부모님을 예로 들며 개인에게도 벤치 마킹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토요일 같으면 인터뷰 기사가 많이 나와요. 읽으면서 저렇게 살아야겠다 하는
벤치마킹은 하지 마세요. 할거면 친구중에 가장 잘 나가는 친구를 벤치마킹하세요
일명 엄친아를 벤치마킹해요.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는 왜 쟤 처럼 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나는 어떤 사람이 미래에 되야겠다. 미래의 비전과 모습을 분명하게 만들고 그것을 따라하세요"
라고 말하며 그러한 과정을 셀프마킹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은 법학을 다녔는데 부모님의 권유와 선생님의 권유로 가게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법에 대한 공부를 전혀 못하여 대학 졸업 후 군수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공원도만들고 버스도 만들고 적극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였다고 합니다. 군수는 행정고시를 하며 할 수 있다고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떨어지다가 1차도 안된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2차 시험은 보러가지 못하여 영화를 보러 갔다가 매진되어 피핀대왕이라는 뮤지컬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귿자로 된 곳에서 객석수와 출연자수가 비슷한 곳이였는데 재미는 없었지만 마지막 다같이 인사할 때 엑스트라를 보고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전원이 다같이 인사하는데 제일 엑스트라인 굉장히 어린 친구였는데 눈을 지그시 감고 인사를 하며 박수를 받는데
브로드 웨이의 주연마냥 인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그 배우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지금 그 순간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 배우이며 그 배우를 보고 그런 마인드라면 뭐라도 되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대학원에 간 이유는 우리 때 석사학위를 받으면 군대를 짧게 줄여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에 갔는데 이런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사이버대학이 많은데 그 때는 없다보니 유일하게 방통대만 학업이 가능했는데 한학기에 한번은 출석강의라는 것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강사를 많지 않다보니 시간강사를 데려다 쓰는데 25살 때 땜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통대는 공무원 선생님들이 생활이 안정되니까 대학을 다녀야겠다는 마음으로 오시는 곳인데 들어간 그 방에서 교수님이 제일 어렸다고 합니다.
공무원 분들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학교는 어디서 저런자식을 강사라고 데려온거야!' 라는 눈빛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강의를 했다고 했습니다.
나이를 잊고 눈을 똘망똘망 뜨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이 군수가 아니라 교수가 되야겠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렵고 그 상황에서 둘째 아들은 태어난 상태에서 변호사가 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니 비참함은 컸지만
본인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젠가는 방통대에서 봤던 눈이 똘망똘망한 학생들과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믿음이였다고 했습니다.
내게 나무를 벨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그중에 6시간은 도끼를 가는 데 쓰겠다 - 링컨 대통령
"어떤 이야기 중에 하나 입니다. 길을 가고 있는데요, 어떤 아저씨가 톱질을 하고 있더래요. 톱질을 뻘뻘 땀을 흘리며 하는데 톱질이 하나도 안되서 말을 해줬데요
날카로운 칼날로 하면 좋을텐데요라고 했더니 톱은 안 갈고 더 열심히 하더래요.
중요한 것은 내 톱이 얼마나 무딘지 모르는 것이죠. 이 나무는 뭘로 만들었을까 더 좋은 무기는 없나
생각해 봐야하는데 그 과정을 귀찮아하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지켜보는 자기자신 나를 보는 내가 필요합니다.
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는 본인도 필요하지만 스스로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느냐 라는 본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며 스스로가 열심히 안해서 나무가 안짤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내 톱이 충분히 날카로운가를 생각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도끼가 충분히 날카롭다고 한다면 오랜 시간을 공들여도 좋으며 한 10년만 쓰더라도 상관없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불안하고 조급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다들 어떻게 하느냐면 갈고 닦고 배우고 그러는데 어떤 자식은 나무를 찧고 있어. 그러면 불안하죠. 갈다 말고 같이 찍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좀 급한 부분이 잇죠. 커피자판기에 손을 넣고 기다리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습니다."
빨리 뭔가를 해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으며 여러분의 전성기는 마지막 순간 돌아봤을 때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었을 때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 할 필요는 없다. 항상 치열하되 비전은 멀리 두었으면 합니다."
삶이란 반전으로 가득한 것
인터넷 서점에서 주최하는 북 콘서트에 갔던 교수님은 참석자가 10명이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학생이
'저는 무용을 전공하고 있고 무용을 매우 사랑하고 발레리나가 되고 싶은 3학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다쳐서 평생 무용을 할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그 학생과 눈을 마주치고 진솔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10년만 지나면 니가 무용을 할수 없게된 부상이 네 최고의 행운이다" 라고 말입니다.
본인은 지금도 행정고시 줄줄이 떨어진 것이 최고의 행운이였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물론 본인이 피핀 보러 갔던 그날 누가 미래에서 와서 고시 떨어진게 니 최고의 행운이다 라고 했으면 죽여버렸을것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폴스미스라는 유명한 디자이너가 있는데 그는 자전거 선수였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해서 다시는 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촌인가 누가 하는 곳에서 일하다가 디자인의 필요성을 느끼고 학교에 가서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전쟁에 이겼느냐 졌느냐가 아니라 끝난뒤에 어떻게 되었느냐, 즉 결과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로마인이 다 이겼을 것 같으나 다 졌는데 이긴 나라들은 다 멸망했다고 했습니다.
즉 전쟁이 끝나고 성공했냐 실패했느냐가 아니라 무슨일을 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얼마나 툭툭털고 씩씩하게 일어나서 걸어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 했습니다.
느린것을 걱정하지 말고 다만 멈출 것을 걱정하라
돈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노력하지 마라 다만 잠들때 내가 놀라운 일을 했어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해라- 스티븐 잡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드시 지름길을 찾게 되있으나 그런것은 상관없다며 돈이 안생겨도 좋고 그러니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한 내가 되겠다, 거기서 재미를 찾겠다라고 생각하면 먼 훗날에 지름길을 찾은 사람보다 더 훌륭한 곳에 가 있을 수 있다며 천천히 한 걸음씩 걷자고 했습니다.
모죽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들어보니 굉장히 신기한 나무였습니다.
모죽은 순을 심으면 5년간 아무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다들 포기하는 어느 순간이 오면 하루에 몇 십센티가 자란다고 합니다.
모죽은 5년동안 준비를 하다가 하루에 몇센티씩 자랄 수 있는 것으로 대나무 중에 가장 높은 나무가 된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이것이 우리 인생하고 닮아있다고 말하며
비커에 물을 담고 가열하면 온도가 천천히 올라가고 램프를 하나 더 붙이면 더 빨리 올라가득 인생이 그렇다고 하면 공부 안할사람 없고 포기할 사람 없겠지만
많은 경우 100도씨에 이르면 아무리 불을 때도 올라가지 않으며 사람들이 지치며 여기가 끝인가보다 하고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온도가 떨어지는 것은 매우 금방 떨어지는데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은 이 점을 넘어 액체가 기체가되어 그 온도가 폭발적으로 넘듯이 성공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겐 반드시 겪어야할 모죽의 시간이 있으며 그시기에 머물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하고
더 분명한 것은 5년간의 투자가 없으면 절대로 성장하지 않는 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준비 하십시요, 다소 느리더라도 포기하지말고 계속 준비하십시오"라고 했습니다.
"하루에 10m갈 수 있는 애벌레가 10km를 가려면 나비가 되어 날아가야 합니다.
선별을 열심히 하는 양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이 아닌 나비가 되려는 질적인 변화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나비가 되어 여러분의 꿈을 향해 날아가십시오."
이상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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