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를 맞이해 새롭게 개편한 <가천의 소리>!
1학기동안 진행됬던 1인 인터뷰는 서면 인터뷰 형식으로 '화요일'에 진행됩니다~
개편한 목요일 가천의 소리는 '단체 설문조사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주일에 하나씩 가천인의 의견공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바람멤버들이 판넬과 스티커를 들고 캠퍼스로 GOGO~
2. 길거리 설문조사를 통해 가천인들의 의견을 모은다
3. 결과를 분류, 분석해 학우들의 의견을 종합해본다
300~500명이라 신뢰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특정 주제에 대해 가천인들의 '여론'을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주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제보, 비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번째 가천의 소리 설문주제는
"나만의 공부장소는 어디?"입니다
취재 일시 : 10월 16일, 17일
취재 기자 : 가천대 정보웹진 '바람' 멤버 4명
취재 장소 : 프리덤광장~세종관까지 가는 길
응답인원 : 302명
결과를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보시죠!
역시 공부는 도서관&열람실이 진리!
중앙도서관, 글로벌존, 각 단대별 열람실이 가장 큰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그 뒤로 집, 기타장소(or안한다), 카페순이었습니다
조사를 하면서 중도, 열람실을 꼽은 학우들이 건의하는 공통사안이 있었습니다
바로 '환기가 안되니 환기좀 시켜달라'였습니다
창문을 열자니 창가주변 사람들이 추워지고
출입문을 열자니 바깥 소음이 거슬리고
심지어 어떤 열람실은 창문이 아예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학우들이 밀집해 공부를 하는 열람실 특성상
(넓고 쾌적한 단대별 열람실은 없었습니다...ㅋ)
이산화탄소, 노트북 열기에 대한 관리가 더 잘되어야 하는데
이런 점이 가장 부족한 점이라고 학우들이 꼽아주었습니다
그밖에 각 시설별로 대표적으로 나타난 의견들을 정리하자면
중도의 장점 - 다 공부하니까 나도 자극받아 열심히 할 수 있다
중도의 단점 - 시험기간만 되면 미어터진다, 너무 높은곳에 위치해있다, 중복좌석, 퇴실처리 문제, 사람구경하느라 공부가 안된다 등등
집의 장점 - 혼자있어서 집중하기 딱 좋다
집의 단점 - 혼자있어서 놀기 딱 좋다(TV보고... 컴퓨터하고...)
카페의 장점 - 숨막히는 분위기가 아니다, 네츄럴한 소음이 있는게 차라리 낫다
카페의 단점 - 돈나간다, 누군가(?)와 같이 공부하면 공부가 안될수 있다
그밖에 의견들로는
중도 형설열람실이 시끄러워서 공부가 안되다(방음이 안된다)
나만아는 비밀의 열람실이 있다(위치공개 거부하심)
집앞 도서관, 집앞 카페에서 한다(학교가 너무 멀다)
공부하기 좋은 카페는 '미루나무', '투썸', '한스' 등등
공부따위 않한다(이것에 대한 수요가 너무 많아서 중간에 추가했습니다)
중간고사기간이 어느새 오고야 말았습니다
가천인 여러분들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공부열심히 해서 다들 좋은 성적 얻으시기 바랍니다
성적장학금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힘내요 우리...
이상!
가천의 소리를 마칩니다
다음주에는 더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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