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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컨텐츠/가천대 동아리 탐방

[가천대 바람] 작곡 동아리 '소리상자' 1학기 정기공연!



가천대에는 약 70여개의 동아리가 존재합니다.(활동유무는 별개)

그러나 그 중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그 곡으로 직접 공연을 하는 동아리는 

가천대에 '소리상자' 하나 뿐입니다.


지난 5월 24일, 진리관 소공연장에서 한 흥미로운 공연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그거슨 가천대 유일의 MIDI 작곡 동아리 '소리상자'의 1학기 정기공연이었습니다.




아... 예비역만이 공감할 수 있는 REAL한 가사...

이런 곡을 작곡할 수 있다니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WHY-D'라는 예명으로 음악활동중인 인터렉티브미디어 학과 현윤석 학우의

'통신보안' 음원은 M.NET, 멜론에도 정식 등록되있어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통신보안' M.NET 링크 

http://www.mnet.com/album/246760



디지털 싱글 이미지



진리관 소공연장





공연 준비 중



작곡동아리 소리상자는 힙합, R&B, 발라드에서 트로트(!)까지 특별한 장르만을 고집하진 않습니다.

이 날 공연은 총 17곡 곡으로 이뤄졌고 17곡 모두 순수 자작곡으로 진행됬습니다.(이거슨 100% 리얼)





'Farlaw'라는 예명으로 음악활동 중인 경영학과 고호성 학우의 감성돋는 '서툰 고백'.

이 곡 또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비록 전문가 수준의 멋진 곡은 아닐지라도 자신들이 직접 음원을 만들고 목소리를 입히는 과정은 참 매력적일 것입니다.

남의 곡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만이 갖는 특권이겠죠.


가천대 유일의 작곡동아리 소리상자의 정기공연은 2학기에도 계속됩니다.

촬영을 허락해주신 소리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천대 정보웹진 '바람'의 동아리 탐방은 계속 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