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바람은 지난 1학기에 사립대학 6곳(가천대 포함)을 대상으로
'대학 알리미' 2012년 공시정보를 가지고 5가지 기준을 삼아 순위를 조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조사의 대상은
단국대(본교), 광운대, 상명대(본교), 경기대(본교), 가천대(본교), 고려대였습니다.
또한 5가지 기준은
교원현황, 등록금과 학생1인당 교육비, 장학금,
졸업생 진학 및 취업 현황, 중도탈락 학생 현황이었습니다. (2012년 공시정보)
자료로 사용한 '대학 알리미'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운영되는 사이트로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학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대학 알리미'는 고등교육법 제 2조, 그밖의 법률에 따라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14개 분야의 67개 항목을 항목별 변경주기에 따라 연 1~2회 혹은 수시로 공시합니다.
이번 저희 바람은 '대학 알리미' 2013년도 공시정보를 가지고
사립대학 6곳(가천대 포함)을 대상으로 6가지 기준을 삼아 순위를 조사하여
2012년 정보와 비교해 변동이 있는지,
다른대학과의 순위에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단국대(본교), 광운대, 상명대(본교), 경기대(본교), 가천대(본교), 고려대로
지난 학기 2012년 공시정보 조사대상과 일치합니다.
6가지 기준은
신입생 현황, 교원현황, 등록금과 학생1인당 교육비, 장학금,
졸업생 진학 및 취업 현황, 중도탈락 학생 현황입니다. (2013년 공시정보)
첫번째, 신입생 현황입니다.
경쟁률은
고려대가 20.0으로 1위, 가천대가 18.7으로 2위
상명대가 13.7로 3위, 광운대가 12.3으로 4위
경기대가 11.7으로 5위, 단국대가 11.5로 6위를 했습니다.
<경쟁률: 정원내 지원자수 / 정원내 모집인원.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두번째, 교원현황입니다.
전임교원 확보율은
고려대가 89.8로 1위, 가천대가 78.8로 2위
광운대가 65.1로 3위, 경기대가 65.0으로 4위
단국대가 62.2로 5위, 상명대가 61.0으로 6위를 했습니다.
< 전임교원 확보율: 대학의 전임교원수를 교원법정정원으로 나누어 산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낮은 순)
고려대가 23.4로 1위, 가천대가 26.4로 2위
광운대가 33.4로 3위, 경기대가 34.6으로 4위
단국대가 35.9로 5위, 상명대가 36.3으로 6위를 했습니다.
<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재학생 / 전임교원수.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은
광운대가 65.4%로 1위, 단국대가 64.4%로 2위
경기대가 60.4%로 3위, 가천대가 59.7% 로 4위
상명대가 55.6%로 5위, 고려대가 51.4%로 6위를 했습니다.
< 전임교원 강의담당비율: (전임교원 강의담당학점 / 총 개설 강의 학점)X100(%) >
교원현황에서는
전임교원 확보율과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같은 순위(2위)를 했지만,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에서는 순위가 하락(4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번째, 등록금과 학생1인당 교육비입니다.
평균 등록금은(당해년도 등록금. 낮은 순)
경기대가 7,353.8로 1위, 상명대가 7,688.2로 2위
광운대가 7,804.6으로 3위, 단국대가 8,014.7로 4위
고려대가 8,207.7로 5위, 가천대가 8,250.1로 6위를 했습니다.
< 평균 등록금: 전체학과(학과별 학년별 등록금X학과별 정원내 입학정원)의 합 / 전체 정원내 입학정원의 합 (천원/연간) >
학생 1인당 교육비는
고려대가 18,496.1로 1위, 가천대가 12,198.4로 2위
광운대가 12,104.8로 3위, 단국대가 11,198.3으로 4위
상명대가 10,993.0으로 5위, 경기대가 9,608.3으로 6위를 했습니다.
< 학생 1인당 교육비: 총 교육비 / 재학생 수.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 (단위: 천원) >
<학생 1인당 교육비 산정의 근거>
자본적 지출은 앞으로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특례규칙> 시행과 연계하여,
1인당 교육비에 포함하여 공시할 계획이나, 공시를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 후 결정 예정임.
등록금과 학생 1인당 교육비에서는
등록금이 높을수록 비교적 학생 1인당 교육비도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네번째, 장학금입니다.
장학금 수혜율은
가천대가 250.7%로 1위, 단국대가 179.9%로 2위
경기대가 166.2%로 3위, 상명대가 130.6%로 4위
광운대가 108.9%로 5위, 고려대가 82.2%로 6위를 했습니다.
< 장학금 수혜율: (장학금수혜 학생수 / 학기별 재학생의 합)X100(%) >
1인당 장학금은
상명대가 2,880.5로 1위, 가천대가 2,394.1로 2위
고려대가 2,240.5로 3위, 단국대가 2,166.5로 4위
경기대가 2,059.2로 5위, 광운대가 1,618.9로 6위를 했습니다.
<1인당 장학금: 교내 및 교외 장학금의 합 / 학과별 평균 재학생의 합>
다섯번째, 졸업생의 진학 현황과 취업 현황입니다.
졸업생의 진학률은
고려대가 23.5%로 1위, 단국대가 10.1%로 2위
광운대가 8.8%로 3위, 상명대가 7.1%로 4위
경기대가 5.6%로 5위, 가천대가 5.5%로 6위를 했습니다.
< 진학률: (진학자 / 졸업자)X100(%) >
졸업생의 취업률은
고려대가 69.1%로 1위, 광운대가 62.6%로 2위
가천대가 54.8%로 3위, 상명대가 54.0%로 4위
경기대가 53.2%로 5위, 단국대가 51.3%로 6위를 했습니다.
< 취업률: (취업자 / 취업대상자)X100(%) >
< 취업대상자: 졸업자-(진학자+입대자+취업불가능자+외국인유학생+건강보험직장가입제외대상) >
여섯번째, 중도탈락 학생 현황입니다.
중도탈락 학생 비율은(낮은 순)
고려대가 1.6%로 1위, 상명대가 2.2%로 2위
단국대가 2.9%로 3위, 경기대가 3.1%로 4위
광운대와 가천대가 3.2%로 공동 5위를 했습니다.
< 중도탈락학생 비율: (중도탈락 학생수 / 재적학생 수)X100(%) >
통계 분석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이상,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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