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2학년도 2학기도
종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말고사 그리고 과제와 헤어지는건 즐겁지만
친구들과 헤어지는건 조금 아쉬운데요...
다음 학기를 기약하면 헤어지기전에
술 한잔 할 곳을 찾으러
모란역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학식을 떠나의 주인공은
김영희 깐닭&꼬닭
모란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에 있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맨 아래
지도로 첨부하였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튀기고, 굽고, 찌고, 볶는
닭과 관련된 모든 메뉴가 있습니다.
넓은 규모의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공간활용의 돋보였는데요,
첫 번째로 책상 밑에 위치한 수저통과
의자 밑에 위치한 수납공간이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무쌈과 김치는 찜류를 시킬경우에만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깐닭찜(22900원)
계란 하나 톡 올라가 있는
깐닭찜의 특징은
바로 '순살'만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뼈를 발라먹을 일이 없어서
쉽~게 먹을수 있습니다.
깐닭은 기존 찜닭이랑 비슷한 맛인데요
내용물도 감자, 콩나물, 양파 등으로 찜닭과 비슷합니다 ^^
오똥볶음(13000원)
닭똥집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매웠는데요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오똥볶음' 대신에
닭똥집 튀김인 '오똥후라이드'를 시키시면 될것 같습니다.
깐닭을 다 먹은뒤에는...
2000원에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모란역에 위치한 '깐닭&꼬닭'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친한 친구들과 술한잔 하기에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2012년도 2학기 학식을 떠나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학식을 떠나'를 보신 분들은
2013년에는 더 좋은일만 있으실 거에요 ^^
이상,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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