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바람] 짬뽕안에 바다를 담았다!

생각해보면 학식을 떠나를 하러 가면

부엌에 계신 주방장님들은 정말..... 곤란하실것 같습니다.

8명이서 가서 모두 다른 메뉴를 시키니깐요....

그래도

저희는 학우 여러분의 다양 한 선택을 위해서

묵묵히(?!) 주문합니다!

오늘 학식을 떠나 주인공은

복정동에 위치한

'참진 해물 짜장 짬뽕'

가게 이름에 가게의 모든것이 담겨 있네요....

메뉴판 입니다.

다른 중국집들과는 다르게

술 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안주 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서 오시는것 같았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탕수육(大, 18000원)

접시 하나를 더 받아서

두개로 나눴습니다.

달달한 맛이 도는

보통 탕수육입니다

간짜장(3500원)

짜장 소스가 따로 나오는

간짜장입니다ㅎ

가게에서 가장 저렴한

유니짜장(2900원)

경프 지하3층에 위치한 북경반점 짜장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양도 가격에 비해 괜찮았고요

짬뽕(3900원)

무언가 부실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

짬뽕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반전이 있다는...

짬뽕 친구

짬뽕밥(4500원)

짬뽕과는 다르게

당면과 계란 반쪽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짬뽕 반전

해물짬뽕(5500원)

뭔가 부실했던(?) 짬뽕과는 다르게

해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작지만, 게도 반쪽 들어가 있다는거!

볶음밥(5000원)

음....

볶음밥입니다....

바람 멤버들의 뽑은 최고의 문제아

매운해물짜장(5500원)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매운게 땡긴다는 한 팀원은

이 짜장을 먹고 심하게 매운맛에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는 전설이....ㅠㅠ

너무 매운 나머지

짬뽕면을 긴급 투하했습니다ㅠㅠ

오늘의 마지막 메뉴

잡채밥(5500원)

적당히 매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깔끔한 중국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복정동에 위치한 참진 해물 짜장 짬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꼭 일반 짬뽕 대신에

해물짬뽕 시키는거 잊지마세요ㅎ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