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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2013' 선거특집기획

[가천대 바람] 2013 총(여)학생회 후보자 토론회 PART 1


2013 총(여)학생회 후보자 토론회 

PART 1


- 주최 :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제29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장소 : 국제어학원 국제홀

일시 : 20121115일 오후 515~ 오후 8시






-기호1번 [KNOW ROGER] 공약 소개-



기호1번 정후보김우상 > 일단 저희가 중점적으로 내세우고자하는 3가지 공약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역별 셔틀 버스 운행입니다. 교내 학생들 거주 환경 조사하여 거점별 버스 운용을 실시하겠습니다. 글로벌 캠퍼스와 메디컬 캠퍼스를 연결하는 순환버스, 잠실과 장지 그리고 모란과 기숙사를 순환하는 순환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내 내부적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써, 강의실 업그레이드입니다. 책걸상 교체를 기본으로 하고, 스마트한 강의실 구축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2학기 문화 축제가 있습니다. 2학기 주점 없는 축제를 진행하여, 연극, 길거리공연,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기호1번 부후보이 혁 > 메인 공약 외에도 중요한 공약 설명하겠습니다. 등록금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현재 가천대학교는 등록금 동결 상태입니다. 등록금 인하는 6.6% 장학금(아름샘 장학금)으로 확충한 현 상태를 유지하고, 점진적 등록금 인하안 추진하겠습니다. 등심위 소집 후 학교 측과 지속적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복지 관련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그것인데요. 우리학교의 경우 안드로이드 서버와 아이폰 서버가 분리 되어있습니다. 타 학교는 이렇게 분리된 경우가 드뭅니다. 우리학교만 그렇습니다. 이를 수정할 예정이며,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학사행정, 모바일 학생증, 단대별 이벤트 게시판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대별 이벤트 게시판의 경우 푸시 알림으로 알게 할 것입니다. 저희가 내세운 셔틀 버스 공약이 이행이 된다면, 셔틀 버스 노선도도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캠퍼스 맵의 경우 네이버 로드 뷰 연계하여 학우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강의 시간표도 보기 편하게 업그레이드 시킬 것입니다.

다음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문화인데요. 기존의 플리마켓에 테마별 플리마켓을 더해, 독서광, 자취생 등을 위한 그 분야를 더 늘릴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해외 배낭여행 선발 과정 투명화입니다. 학우들 사이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배낭여행 선발 과정을 100퍼센트 투명하게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학술제 및 공연 준비 중인 학우들을 위해 놀이터를 진리관 200, 300호를 활용하여 공간을 더 증설할 예정입니다.

취업 축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업 리스트 확인 결과 디자인 관련 기업은 단 1개만 나오는 등 학우들 요구에 맞게 세분화 된 부분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가능하면 각과 학생들 까지 설문지를 돌려 열린 취업축제, 원하는 기업 원하는 취업을 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계절학기를 1, 2차로 나눠서 학우들이 공부와 알바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입니다. 학점 이월제도 시행할 것입니다. 학우들이 부족해하는 학점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교재비 지원의 경우 협의된 교재 판매처에서 학생증을 지참하면, 10퍼센트 환급 제도를 시행할 것입니다.

 


-질의 응답_


기호2번 정후보백창배 Q > 셔틀버스 공약의 취지는 좋으나, 버스 몇 대 구입이 될 거고, 순환 시간의 구체적 방안 등이 이미 나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우상 A >  대형 버스 업체와 시간과 비용 상의 및 책정을 해봤습니다. 모란 장지 기숙사 순환 버스 경우는 10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순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거점 셔틀 버스는 아직 학생들의 분포지역 파악이 안됬기 때문에 다시 파악 후 진행하려고 합니다.

백창배 Q > 재원 마련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버스 한 대에 2억원 정도라고 들었는데, 기존 버스 정류장 이용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신설하는 것인지? 기존 버스 정류장 이용 시에는 성남시와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다. 우리학교가 역세권인데 버스 연합회에서 수익이 줄어들 수 있는 부분에서 반발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가요? 버스 사는 재원 마련과 버스 인건비는 학교 부담이 될 것인지, 아니면 학생 부담으로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우상 A > 대형버스를 구매하는게 아닌 대형 버스 업체와 계약을 하는 것입니. 성남시청이 제약이 걸려있는 부분은 해당 버스업체가 처리해야 할 부분이라고 버스업체와 이야기 했을 때 그렇게 확인을 했었습니다.

백창배 Q > 제가 알기론 학교와 성남시가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선되면 학교 대표로서 성남시와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인데, 조금이라도 성남시의 반대가 있으면 안 됩니. 또한 버스가 공사 중인 학교 내에서 유턴을 하기 힘든 상황이고요.

김우상 A > 버스업체와 이야기한 결과 종합운동장이나 세종관에서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학교의 경우 무료 셔틀인 곳은 거의 없습니다. 요금은 경희대 경우 2200원에서 1700원 정도로 책정되있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것은 환승이 안되면서 비싼 광역버스 요금을 내는 학생들 대상으로 우선적 시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내는 운임비와 환경개선비용으로 책정되있는 재정에서 지원받아 셔틀버스를 운영할 것입니.

 





신은영 가천대 신문사 Q> 스쿨버스 관련, 모란 장지 잠실 기숙사 거점 버스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 경우는 3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는 거리인데, 이런 인근 지역들 보다 장거리 학생들을 위한 순환 버스를 운영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혁 A > 셔틀 버스 공약은 원래 인천 수원 안양 등 주요 경기도권, 또한 버스 비용이 많이 드는 학생들을 위한 메인 공약입니. 셔틀버스 공약에서 기본 70퍼센트 이상은 장거리 거주 학생들을 위한 공약입니.

 

손지현 영자신문사 Q > 1, 2차 계절 학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강사 섭외 문제나 강의실 개방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요?

이 혁 A > 한 학점 당 들어가는 비용이 있습니다. 수요가 있으면 그만큼 지불되는 금액으로 충원할 것입니다.

 

김지은 교지편집부 Q > 교재비 관련 협력체 선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또한 교재비 10퍼센트 지원 비용은 어디서 마련하는 것인가요?

김우상 A > 교재판매처와 이미 이야기를 한 상황입니다. 판매처에서는 (교재 구매시) 기존 5퍼센트 적립에 5퍼센트 할인인데 10프로를 그대로 현금 할인 받는 개념으로 전환한다는 것이죠. 교재 판매처와 직접 이야기해서 할인 내용을 계약한 것입니다. 금액을 따로 지원하거나 지원 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기호2번 부후보박성진 Q > 셔틀버스 사고에 대한 책임 문제는? 역세권이 좋은 편인데 학교 측에서 반대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학교 내부 공사 중이라 교통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셔틀버스가 학교 내로 들어와서 유턴하기 힘든 상태라고 보는데..

김우상 A > 사고의 경우는, 올해 새터 때 사건 때문인 것 같은데, 현재 이야기 중인 버스회사는 국내 가장 큰 회사 중 하나고, 버스 130대 소유 직영점입니. 업체측과 이야기한 결과, 충분히 학교 내에서도 버스가 운행 가능하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세종관이나 종합운동장에서 돌아가는 것도 미리 이야기 한 상황이고요.

이 혁 A > 회사 자체에서 보험처리가 다 되게 되어있습니다. 셔틀버스 회사와 큰 틀에서 이야기 하면서도 사고 관련 이야기를 해나갈 것입니다. 가천관 개발 계획이 셔틀버스 안건과 충돌되는 문제없이 학교 측과 합의점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야기 할 것입니다.

백창배 Q > 재원 마련 부분에서, 버스 구비 금액에서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김우상 A > 버스 구입비가 아니고 외부 업체와 운영시간 등을 계약을 하는 것입니. 학생들의 학교 통학료, 즉 운임비와 학교 환경 개선비용으로 스쿨버스를 운행하겠다는 것이죠.

 

김주현 교지편집부 Q > 해외 봉사단 선발 과정, 왜 투명화 시키겠다고 말했는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꾸고, 홍보는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우상 A > 올해 해외 문화 체험단의 경우 지원서 넣은 학생들 중에서 학생 심사 위원단 꾸려졌고 학생복지처에서 나머지 학생들을 뽑았다. 학우들 사이로 학생회 사람들만 뽑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1차부터 3차까지 나눠 지원한 학생 선에서 최종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창배 Q > 기숙사 증설에 관한 질문입니다. 새로 짓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 건물을 올리는 것인가요?

이 혁 A >  2기숙사를 건축하는데 있어서 여기에 입주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내세웠습니다.

백창배 Q > 구체적으로 어떤 의견을 어떻게 수렴한다는 것인지?

김우상 A > 2기숙사는 내국인 위주의 기숙사로 꾸려질 것으로 알고 있고, 식당 불만 문제의 경우는 공약중 학식 평가단 운영을 통해 해결할 예정입니다.

 

임진희 신문방송 Q > 분야별 잡 페어 주최한다고 했다. 지난번에 기업 은행 등 은행 계열이 많았는데. 미디어 기업은 오는가요??

이 혁 A > 제도적으로 확실히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어떤 분야들이 있는지 조사를 먼저 했어야 했습니. 총학이 중심이 돼서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제도를 만들어가겠습니.

 

심규만 법학 Q > 강의 녹화 공약의 경우, “출석 체크만 하고 나가자하고 악용하는 부분에서 면학분위기 저해가 예상됩니. 보완점은?

이 혁 A > 교수가 잘 알 것. 악용되는 부분은 충분히 잘 드러날 것이고, 교수 재량으로 해결될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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