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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을 떠나

[가천대 바람] 할매가 튀긴 할매닭!





이가네 윗층


할머니, 삼촌, 이모가 꽉 잡고 있는 경플 2층.


오늘은 그중 대장격인(?) 할매네를 다녀왔습니다!




익숙한 풍경의 할매네 외관


그...그런데 저...저것은!



치킨이다!

할매네에서 치킨도 파는건가요?!



치킨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들어간 할매네

하지만 개강초 할매네는 항상 만원....



하지만 지옥의 계단을

올라서면...!



꽤 넓은 자석을 자랑하는 2층이 나옵니다.

2층 천장 높이는 약간 낮은데요

오른쪽에 서있는 176cm의 남자가 18도 정도 허리를 숙여야 될 높이랍니다ㅋ

하지만 천장이 낮아 오히려

더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익숙한 할매네 메뉴판!

오늘의 주인공 후라이드키친은 단 돈 10,000원입니다!

통큰할매치킨~ 



88올림픽 오륜기 스타일로 데코한 반찬들(...)

치킨무와 소스는 치킨을 시켜야지 나온답니다~

나머지는 모두 기본찬들.



오늘의 주인공 치킨을 영접하기 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들(잉?)

된장찌개입니다ㅋㅋ

두부 숭숭

호박 숑숑

조개 칼칼



그리고 함께 나오는 밥까지.

약간 넘칠듯이 담긴 이 공기밥이 기본!

주문하기전에 많이달라고 말만 하시면

머슴st. 고봉밥을 먹을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할매네의 자랑 종합떡볶이(\4500)

경원플라자로 오기전 '종합분식'에서 부터 이어진 전통의 맛!



라면 사리 + 밀떡 + 계란 = 종합떡볶이

둘이서 하나면 될 정도로 양이 많답니다!



이어지는 제육덮밥!

달짝지근한 맛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후라이드치킨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 즉석에서 튀겨진 할매네 치킨은

튀김옷이 두꺼운게 특징입니다.



그 바삭바삭한 튀김에 소스를 묻혀 한입 베어 물면

드러나는 하얀속살~ *-_-*



그럼 이쯤에서 문제!

이 사진에서 '할매'는 어디 있을까요?ㅎ


하얀색 위생모를 쓰시고

학생들의 밥상을 책임져 주시는 '할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