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바람] 대학 학생식당에서 먹는 옛날도시락과 양은냄비 라면!

오늘 등교길 낯선 사람에게 받은 한장의 종이....

바로 아름관 식당에서 23일부터

 즉석냄비를 판다고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학식이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광고를 하는지...

'학식을 떠나가' 학식으로 잠깐 돌아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무당이를 타면 언덕이고 걸어가면 산이오...

저 멀리 오늘의 목표인 아름관이 보입니다!

가천대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아름관 학생식당 입구입니다ㅋ

사실 다른곳이라고 해서 다를게 없죠....

저희학교 학생식당은 아워홈 독점이라

모두다 컨트롤CV입니다

하지만 아름관 학식만의 메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즉석라면!

메뉴 진열하는 곳에

저렇게 신라면이 떡하니 놓여져 있군요ㅋㅋ

뭔가 포스터까지 만들고 홍보하는 모습이

학생들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오늘 영업개시한

반짝반짝 빛나는 양은냄비들

아주머니께 식권을 내밀면 3분안에 라면이 나옵니다.

받고 식탁으로!

소박한 두 남자의 식탁ㅋ

아름관이 홍보까지 하면 야심차게 내보인 즉석라면....은

그냥 라면입니다.... 딱 신라면 맛이에요!

유일하게 다른점이라면 오늘 막 영업개시해서

반짝반짝 빛이나는 양은냄비와

금요일까지 쿠폰을 주면 무료로 주는 요구르트뿐

이것은 함께 시킨 2500원짜리 옛날도시락 입니다.

반찬이 담겨져 있는채로 준비되어 있어서

주문하자마자 30초 안에 받을수 있는 메뉴입니다ㅋㅋ

옛날도시락 구성은

김가루 + 계란후라이 + 김치볶음+ 소시지4개 + 멸치볶음

입니다.

가장 특이한것은 계란후라이 였어요,

원 모양으로 개성있게 구워졌습니다!

하지만 옛날도시락의 단점은 바로...

반찬보다 밥이 많다는것....ㅠㅠ

그래서인지 많은 학우분들이 옛날도시락과

컵라면을 같이 드시더라고요ㅎ

이것은 뒤늦게 합류한 

3000원짜리 왕새우 오므라이스!

새우튀김 안에는 실하게 살이 차 있습니다ㅋㅋ

저희가 학생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20분

11시 50분정도가 되니 많은 학우 여러분들이

식당을 찾아 주시더군요ㅋㅋ

학생식당은 기다리지 않으려면

남들보다 조금 빨리 움직이는게

중요한듯 합니다!ㅎ

아름관의 야심차게 내놓은 신메뉴 즉석냄비!

그리고 오늘의 교훈

라면은 라면이다!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