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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을 떠나

[가천대 바람] 아구찜? 이건 마약이야....

학식을 떠나 25번째 포스팅

지금까지 25곳의 학교 주변 음식점을 다녔지만

바람 멤버들이 이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건 처음이었습니다ㅠㅠ


그집은 바로 복정동에 위치한


'복정 아구찜 해물탕'





복정파출소 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학식을 떠나'를 보면 이름을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복정동으로 가자'로요ㅠㅠ





메뉴판입니다.

비쌉니다.....많이....


하지만 저희 바람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예전에 구입해둔 덕분에

45% 할인된 가격으로 먹었습니다ㅋ


원래 이번 음식점은 티몬에서 판매하는 기간에

 소셜커머스 특집으로 나갈 예정이었는데

김제동 특강 포스팅 때문에 늦춰졌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각설하고

자리에 앉아마자 놓여지는 접시들





앞접시와 양념장입니다.





반찬은 총 다섯가지가 나오는데요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ㅋ

전이 매콤하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꿀꺽)....





아구찜(中, 40000원)


가장 먼저 나온 오늘의 첫번째 요리 아구찜






아구찜 위에는 

아구 내장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매콤한 양념 안에는

푸짐한 아구살이 숨겨져 있습니다





외계에서 온것 같은

우리의 친구 낙지





낙지찜(大, 40000원)


우리의 친구가 잘려나가고 있네요......






......(꿀꺽)......






낙지찜과 아구찜의 내용물은 거의 유사한데요

떡과 미더덕 콩나물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의 배를 더 든든하게 채워줄

공기밥 한 그릇을 시키고





그래도

뭔가 허전하다면 

추가 반찬을 주문합니다.


꽁치구이(2000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뼈와 살을 분리해줍니다...





볶음밥(1인분 / 2000원)


볶음밥을 주문하게 되면 

아주머니께서 철판을 가져오셔서

양념만을 담아가십니다.





그 다음 한적한 곳에서

이어지는 볶임의 현장....





이렇게 완성된 볶음밥을 드실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바로,

빨리 안드시면

내 친구가 다 먹는다는 것!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것은

학생들에게 너무 비싼 가격입니다ㅠㅠ


아구찜은 아니지만

'복정 아구찜 해물탕'에서는

점심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다음날 점심에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방문이라 갤럭시노트로 촬영하였습니다ㅠㅠ





점심메뉴는 반찬도 저녁과는 달랐는데요

저녁보다 간소화된 모습입니다.





알탕(1인분 / 6000원)


알탕은 저녁에 먹으면 10000원 이지만

점시시간에는 6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안에든 내용물은

 저녁이나 점심이나 똑같다는 점!ㅋ

저희가 12시쯤 갔는데 학교 교직원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추워지는 날씨,

매콤한게 땡기신다면


(지갑이) 여유있는 날에는 아구찜이나 낙지찜으로

점심을 먹으러 갈때는 점심특선 메뉴를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