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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을 떠나

[가천대 바람] 보름달 같은 내 얼굴 보다 큰 냉면 한그릇!

분!명!히!

엊그제 까지 겨울이었던거 같은데

봄을 훌쩍 넘어 여름이 왔습니다!


좁은 강의실에

60명 꽉꽉 들어찬 비전타워는

에어콘도 틀어주지 않고.....ㅠ


오늘 '학식을 떠나'에서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잊기 위해 

냉면을 찾아 떠났습니다!








더운데 어디 먼데 갈 필요 있나요


비전타워 지하3층 '해마중 국수마을'





국수는 4000원대이고

물만두와 주먹밥이 2000원 대입니다~








앉자마자 바로 주문한 물만두(\2500)

나중에 국수에 싸먹으면 좋습니다ㅋ






주먹밥(\2000)

볶음밥에 김가루,

국수로만 채우기에 허전한 속을 든든하게 해줍니다







가장 먼저 나온 쫄면(\4,000)입니다!

음....그냥 쫄면입니다.....쫄면맛 쫄면







세숫대야 물냉면 & 비빔냉면(\4,500)!

제 얼굴 보다 훨~~씬 큰 세숫대야에 담겨서 나옵니다!






물냉면을 빛의속도로 비빕니다!!!!!!






비빔국수(\4,500)콩국수(\4,000)입니다.

해마루의 비빔국수와 쫄면은 면 종류만 다르고 소스와 야채는 똑같습니다ㅎ


콩국수는

여름철에만 판다고 하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 반쪽으로는 부족한 당신을 위해

삶은달걀을 개당 500원에 팔고 있습니다ㅎ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깨끗이 비워지는 접시~


평소 양이 많으신

남성분들꼐는 양이 약간 부족할 수 있습니다ㅠ

저는 비빔국수 먹고 삼각주먹 김밥 하나 사먹으니 양이 차네요ㅋ


하지만!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기에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학식을 떠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