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2학기도 어느 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낙엽이 뒹구는 계절을 맞아
주위에 부쩍 우울, 불행, 낙담 속에서 허덕이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나요?
그제는 예음홀에서 최인철 교수님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프레임이 라는 최인철 교수님의 책을 갖고 열린
4번째 열린 '공감'콘서트, 지금 만나보실까요?
선착순 100명을 사전접수를 받아 학생들을 예약석이 따로 마련돼있었습니다.
인터넷 사전접수한 사람에 경우, 사전질문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이 분들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질문한 사람들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이 강의로 대체수업을 하는 교양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워 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수업을 대충 떼우는 것 같다는
반응의 학생들도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전접수를 못하셨더라도, 현장에서 바로 입장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과 겹쳐도 학생들이 북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문을 지급했습니다.
현장에서 이름과 학번등을 쓰고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최인철교수님의 삶을 바꾸는 지혜, 프레임 만나보실까요?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교수님은 맨 먼저 왜 이 책의 부제를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라고 달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부제는 거창한 이유보다도 출판사에서 부제를 달지 않으면 너무 애매하고 모호해서 잘 안팔린다고 부제를 다시라고 해서 달게 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부시절에는 지혜로운 대학생, 대학원생이 될거라, 교수가 되면 지혜롭고 성숙한 사람이 될꺼라, 마흔이 되면 지혜롭고 성숙해질꺼라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어도, 대학원생이 되어도, 교수가 되어도, 마흔이 되어도 달라진게 없었어요. 교수가 되면 지혜롭고 성숙한 사람이 되겠지 했지만, 똑같이 유치했어요. 누가 뭐라하면 똑같이 기분나쁘고 좋은 얘기해주면 좋아하고, 예전과 같은 모습이었죠.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심리학을 배우면서 달라진 점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혜롭다'의 새로운 정의입니다. 지금은 지혜롭다란 자기중심성을 벗어나는 것, 다른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지혜의 핵심이라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이 정의는 바로 프레임에 의한 것이구요. 그래서 프레임이란 자기중심성을 벗어나는 것, 즉 좋은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 거죠. 프레임이란 무엇인가 1. INSIDE VS OUTSIDE - 내부의 문제인가 외부의 문제인가
교수님은 티아라 왕따사건에서 화제가 됐던 '의지의 문제'라는 발언으로 말문을 트셨습니다. 우리의 의지냐 상황이 문제냐, 이것은 우리삶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교수님께서는 " 이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 정의할 수 없어요. 둘 다 중요합니다. 상황만큼 자신의 내부도 중요해요. 프레임이 이에 관한 것입니다. 상황도 중요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기에게서 문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자기를 돌아보는 것 즉 자신에게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은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1. That greatest discovery of my generation is that a human being can alter his life by altering his ( ).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인간은 자신의( )를 바꿈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 미국 하버드대 교수 William James 2. Everything can be taken from a man but one thing; the last of the human freedoms—to choose one’s ( ) in any given set of circumstances, to choose one’s own way. - Viktor Frankl 빅터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언제죽을지 모르는 생활을 한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그 안에서 그는 이미 자기 삶을 포기한 사람들을 본 반면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인을 위로하고 돌보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이 관찰을 통해 이 차이를 보고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저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3. "Your ( )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 Phillippians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 빌립보서 2장 5절 한 종교에서 너의 ( )가 예수의 ( )를 닮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2. 프레임 ≒ Attitude - 비슷하지만 다른 '프레임'과 '태도' 괄호에 들어가는 공통된 단어는 바로 Attitude였습니다. 교수님은 " 상황, 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괄호안의 말 바로, attitudes of mind 삶을 바라보는 내 태도도 중요해요. 이것이 바로 빅터 프랭클린이 말한 attitude, 모든 것을 빼앗긴다 해도 빼앗을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이것이 프레임과 의미가 비슷하지만, 프레임에는 태도가 담아내지 못하는 뉘앙스가 있는데 굳이 차이를 얘기하자면 프레임은 시각적으로 보는것과 관련이 있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프레임 ≒ 착시
- 있는 것을 없게, 없는 것을 있게 생각하게 하는 프레임.
교수님은 실재하지 않지만 착시현상으로 우리 뇌는 착각을 일으켜 1개를 2개로 인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착시현상을 통해 프레임의 개념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프레임과 착시가 비슷한 점은 없는 걸 보기도, 있는 걸 못보기도 하는 우리의 뇌의 인식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수님께서 착각하신 실제 사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아내 분과 친분이 있는 부자가 교수님의 집에 고기를 선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 고기에는 '격정육'이라고 써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교수님은 '부자들이 먹는 아주 귀한 고기?, 부자는 먹는 고기도 다르다?'라고 착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격정육이라는 부분이 우연히 찢어지고, 사실은 '고품격정육'이라는 고기를 사면 어디에나 쓰여있는 말이었다는 것이죠. 부위가 아니라 그냥 고품격정육이라는 그냥 말이었던 것입니다. 교수님은
"프레임이란 이런것, 바로 보는 창이에요.
예를 들어 지금, 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 VS 배우고 있다
서울대 심리학 교수의 수업을 듣는다. VS 그냥 배우고 있다.
서로 다른 두 생각의 차이가 결국 어떤 프레임을 갖느냐의 차이에요. 그냥 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는 거 보다 배우고 있다. 수업을 듣는다 보다 배우고 있다가 더 지혜로운 프레임이죠."
"윈스터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에서도 기회를 보는 사람이고,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에서도 어려움을 보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뭘 보느냐를 결정하는 창, 그게 바로 심리학의 프레임이에요."
4. 프레임 = 세상을 보는 창
- 프레임이 긍정과 부정을,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냐 내가 보고 있는 프레임때문이냐가 중요해요. 다른 사람이 보는 세상은 다를 수 있어요. 때문에 여러분은 좋은것, 옳은 것을 보는 프레임을 갖춰야합니다."
프레임의 영향력을 설명하시면서 교수님은 직접 경험하신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보도에 개념없이 45도로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보고 교수님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던 학생들이 흉을 봤는데, 그 차를 그렇게 댄 사람이 바로 교수님이셨던 겁니다. 사실은 원래 교수님의 차 양 옆엔 두 차가 있었고, 두 차 사이에 공간이 너무 좁아서 45도 사이에 살짝 차를 넣고 쫓기며 수업에 들어가셨던 것입니다. 이를 잊어버리고, 그러다 교수님의 차만 남은 것이죠. 이 예를 통해 두 차사이에 교수님의 주차되어 있을 때, 이 차가 혼자 남았을 때, 사람들의 서로 다른 반응을 말씀하셨습니다. 전자로 보면, 두 차개념없는 개인이 아닌, 구조적 문제, 주차문제의 심각성을 봤을 테지만, 후자로 보면, 개념없는 개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프레임이란, 우리가 무엇을 보는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질은 그 사람이 보고있는 것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좋은 것을 보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같은 크기의 두 원
한 원엔 그 원보다 작은 원들을, 다른 한 원 주변엔 그 원보다 큰 원들을 두면, 같은 크기임에도 큰 원에 둘러싸인 원이 작은 원에 둘러싸인 원보다 더 작아보입니다. 틀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교수님은 프레임이 이런 역할을 한다고, 특정 프레임을 갖고 보면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그렇게 보인다고 설명하셨습니다.
-화성의 역행운동
코페르니우스는 화성의 역행운동을 두고, 화성이 역행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돌고 있다고 가정하면 화성이 실제로 돌고 있지 않다는 답이 나온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이를 통해 좋은 프레임을 갖는 것이 왜 좋은 것인지를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변화고 곧 프레임의 변화입니다. 다른 과학자들은 화성이 뒤로갔다가 앞으로 가는 이상한 행성이라 생각했지만, 코페르니우스는 화성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보고 있는 방법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라 설명한 것이죠"
즉, 갖고 있는 프레임에 따라 누구에게는 이 상황이 색다른 것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럽고 괴로운 상황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프레임은 삶의 문제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교수님은 강조하셨습니다.
지혜로운 프레임을 갖는 방법
- 그래서 어떤 프레임을 가져야 하나요?
교수님은 ≪프레임≫ 원고는 맨 마지막 챕터가 없는 상태로 만들어졌지만(자기계발서가 목적이 아니었음), 또 다시 출판사에서 '이렇게 책을 내시면 안팔린다' 해서 마지막 챕터에 실천적인 내용을 쓰셨다고 하셨습니다. 맨 마지막 챕터에는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프레임 10가지의 뿌리를 둔 기본적인 생각과 발상의 변화를 주는 방법을 설명하셨습니다.
"생각을 바꾸고 발상을 바꾼다라는 말은 원론적이고 애매하며 모호한 이야기에요. 그래서 이를 쉽게 설명하기위해 2가지 질문을 하면서 살라고 하고싶습니다."
그러시면서 2002년 단일화 질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경쟁할 단일 후보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누가 더 경쟁력있느냐, 누구를 더 지지하느냐라는 질문에 따라 반응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막판에 결정한 질문을 통해 여론조사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는 것을 바꿔놓는 게 바로 질문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질문을 바꾼다라는 것은 결국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높은 곳에서 보고 있는가?
- 지혜롭다 = 사소한 것을 사소하다 치부할 줄 아는 것
청소부 밥 이야기 - 책에서 설명하는 의미중심적 프레임
교수님이 학부생때 읽으셨던 책과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비행기의 고도의 높낮이에 따라 보이는 게 달라요. 얼마나 높은 곳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제가 읽은 책에 등장하는 청소부는 지켜보던 직장인 보다 안좋은 조건임에도 밝고 행복해보였습니다. 직장인이
'왜이렇게 행복하냐'
질문하자, 그 청소부는
'나는 지금 지구의한 모퉁이를 쓸고 있다.'
라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대학생 때 저는 이 책을 읽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예를 들어 복정동을 쓸고 있다. VS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쓸고 있다. 결국 고도가 낮은 곳에서 디테일하게 보는 거에요. 행복한 사람의 큰 특징, 자기가 하는 일의 의미를 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청소부 아저씨처럼, 높은 곳에서 보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이죠."
"지금 최인철 심리학교수의 강의를 보고있다.(가천대 북콘서트) VS 배우고 있다는사람중심 프레임 대 의미중심프레임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천장을 열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보면, 아, 사람들이 뭔가를 배우고 있다라고 보면 많은 게 보이지만, 북콘서트를 해서 특강을 듣고있다라고 본다면, 그냥 그런 수업이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틈틈이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나는 높은 곳에서 보고 있는가?"
2. Driven되어 있는가?
-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 게으름 안피우고 열심히 하고 있느냐?' 부족해!
Driven이란 무언가에 완전 미치는 것, 몰두해 있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예로 광고천재 이제석의 이야기를 들려주셧습니다.
광고천재 이제석은 지방대를 나와서 취업이 안돼, 간판을 그려주다가 유학을 갔습니다. 과제를 하는데 산책을 하다가 건물을 보는 순간, 굴뚝이 총구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자연을 향해 총을 쏘는 인간의 모습을 담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판단해 광고를 만들었고, 최고의 광고가 탄생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제석을 설명하면서 그가 남들이 하지않은 독특한 것을 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게 궁금해서 그가 쓴 책을 읽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이제석(유학 당시)을 발견하셨습니다. 화장지, 냅킨 등을 메모지 등 쓸 수 있는 것들로 도배된 그의 주변을 보며, 그는 Driven된 상태라는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 몰두, 완전 미쳐서 행동해야 해요. 여러분은 뭘 할때 진짜 대단하다라는 느낌,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최고다 라는 느낌을 주고 있는가?(Driven된 사람의 특징) 스스로에게 질문해야해요."
그러면서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와 마이콜 글래드웰이 소개한 '만시간의 법칙'을 말씀하셨습니다.
-첼리스트 Pablo Casals, 첼로의 성인이라 불림. 늘 하루 3시간 이상씩 연습하자, 이웃이 이미 나이가 많았고 최고의 거장인데 왜 연습하냐 물음. 그 사람의 답, 요새 실력이 조금 느는 것 같아!
-마이콜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연구를 재밌게 풀어씀. 에릭슨의 연구를 풀어쓴 Outliers, 만 시간의 법칙, 하루에 3시간을 10년이상 한 가지 분야를 파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법칙.
또, 교수님은 The Dan Plan을 소개하시면서 그 사람처러 Driven 되어 있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전혀 골프를 못치는 사람이 10000시간을 연습계획으로 세우고 사진작가란 직업을 내려놓고 Q school통과를 목표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에 만 시간을 달성하는데 정말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3시간씩 10년동안 무언가를 할 정도로 Driven 되어 있나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이름을 넣은 플랜이 있어야합니다. 내가 지금부터 10년동안 꾸준히 하루도 빼지않고 해보겠다는 프레임을 갖고 살아야 해요. 하루종일 문제에 대해 집중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성공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이나 저나 평생 갖고 가야할 질문은 Driven?입니다."
이후 교수님께서는 Q&A를 받아주시고,
그렇게 2시간 동안 진행된 행복을 주는 강의는 끝이 났습니다.
사전에 질문을 적은 학생들말고도 그 자리에서 질문하고 싶은 학생들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한 학생들과 추첨을 통한 2명의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나눠줬습니다.
저는 250번 이었는데 251번이 뽑혀서 무지 아쉬웠답니다.
교수님께서 바쁘신데도 함께 사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셨어요!!
교수님께서 ≪프레임≫에서 강조하신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라는 말처럼, 지혜로운 프레임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한,
또 20대 청춘으로써 다시한번 꿈을 상기하고 열정과 결심을 품게 한,
행복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공감과 배움의 현장에서
이상 '바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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