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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가천대 바람] 글로벌존, 어디까지 가봤니?

비전타워 B동 지하1층 B159호

이른바 '글존'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존!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무슨, 영어로 컴퓨터 쓰는 곳,

스터디룸 쓰는 곳 정도로 알고 계시지는 않나요?

여러분은 얼마나 이용하고 계십니까?

 

오늘 바람에서는 많은 학우들이 잘 모르고 있는

글로벌존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글로벌존에서 가장 주력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학생들의 회화능력 향상입니다.

때문에 글로벌존에서는 매일같이 특별영어강좌와 집중영어회화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SP(영어자유주제토론)

 

2, 3학년들의 교양필수 영어강좌와 같지만

글로벌존의 SP는 조금 다릅니다.

TOP NOTCH 필요 없습니다..

 

책이 필요 없이 매일매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원어민 교수님들이 자신의 공강 시간을 활용, 학기 중 매일 새로운 주제를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약 50명의 원어민 교수님이 한 학기에 1인당 8시간의 토론수업을 진행 하는데요

글로벌존 토론라운지(국가정보함 앞)에서 진행되는 개방형 토론 수업이라서

가천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가능합니다.

개방형이기 때문에 당일 해당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온다면 그룹수업으로

학생이 혼자와서 1대 1 수업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는 별다른 절차 없이 그 시간에 글로벌존 해당 장소에 가서 착석하시면 됩니다.

 

어떤 교수님이 언제 계시는지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는데요

먼저,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홈페이지(https://gilc.gachon.ac.kr)로 접속합니다.

 


우측 상단의  Global Zone의 첫번째

Free Session을 클릭합니다.

 

Free Session을 클릭하면 모든 부분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하위 메뉴인  SP Basic과 SP Advance 중 자신이 원하는 단계를 선택하여 클릭합니다.

그런데 Advanced 단계는 한달에 두 번 정도만 시간이 배정되어있습니다.

 

 

SP Basic을 클릭한 화면 입니다.

이렇게 교수님들이 자리한 날짜가 달력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이때 원하는 날짜와 교수님의 이름을 클릭하면

 

Ian B교수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시간 가량

Basic chit chat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요

Christina B 교수님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English Converstion Practice를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스케줄을 확인하셨다면 해당 시간에 글로벌존에 가셔서 교수님을 바로 만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그 밑에 Tutoring 시간은 무엇일까요?

스케줄을 확인하시는 방법까지는 동일하나,

진행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Tutoring을 진행하시는 교수님은 한시간에 3명의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Tutoring은 20분씩 예약을 하여 1대 1로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글로벌존 Information desk에 놓인 예약 시트에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예약을 하는데요

본인이 예약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만큼

책임감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공강시간을 이용하다 보니

오전 10시나 11시에 시간이 집중되어있어서

활용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시간의 확대가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Intensive English Class

 

 개방형 프로그램 말고도 글로벌존에서는 학기, 방학 중‘집중영어회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강시간, 방학 등을 활용하여 글로벌존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회화 수업이 가능한데요

학기, 방학 중에 운영되며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이렇게 총 4번 개강합니다.

5주 동안 주당 4시간씩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150,000원입니다.

6 ~ 8명의 소수인원 반 편성을 통해 집중 회화 훈련을 할 수 있고

수업방식이나 커리큘럼은 교수님들마다 다르지만 시사나 드라마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시거나 취업 면접에 도움이 되는 회화 수업이 구성됩니다.

가천하와이교육원 어학연수 지원 시에 본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에게 선발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하니

다음 학기 하와이 교육원 파견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느 순간부터 TOEIC만큼이나 TOEIC Speaking이나 OPIC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회화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의미인데요.

지하철에서 광고가 많이 나오는 월가교육 등 사설학원의 회화 교육은

매우 높은 수강료에 망설이시는 분들 많으셨을겁니다.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강의하는 수업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