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 소리

[가천대 바람] 피아노과 우비소녀가 전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11. 09:00


가천대학교 구성원들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바람의 초단박 깨알 공감, 발언, 소통 프로젝트, 가천의 소리!

발언자가 직접 발언할 장소를 선정하고 발언주제 또한 본인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or친구or선후배or애인or교수님께 하고픈 말, 학과or동아리 홍보, 학교의 좋은점, 불편한점, 건의사항까지!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가천인들의 모든 이야기를 담습니다. 뿌리깊이 소통의 한을 품은 마이크! 가천의 소리!






가천의 소리 # 12

피아노과 우비소녀가 전합니다

[성소라 / 피아노 12]


(고화질로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우측하단 HD버튼을 활성화 해주세요)

평소 음대생에 대한 로망으로 가득차있던 가천의 소리 촬영 팀은 예음관으로 향했습니다.
(우아하게 피아노를 치고있는 여학우들.... 뭐 그런 것들이랄까요?)

음대 지하로 내려가면 피아노과 학우들의 연습실이 주~욱 이어져 있습니다.
문득 1학년 때 동기들과 몰래 예음관으로 내려와 피아노를 치곤 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선희가 부릅니다... 아 옛날이여...)

연습실을 훔쳐보며 저희는 이방 저방을 기웃거리기 시작했고(누가보면 참...)
피아노과 새내기 성소라 학우를 만났습니다.

우비소녀같은 귀여운 외모와 옷차림의 성소라 학우는 인터뷰 요청에 어쩔줄 몰라했으나
하고싶은 말을 곧잘 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피아노 갯수가 부족외에도 예음관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됬다는 말을 듣다보니
신방과라서 비젼타워를 쓰고있는 저에 비추어 생각해보니 
비젼타워를 쓰지 않는 학과는 학교의 변화를 체감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음관을 나서며 저희는 앞으로도 음대탐험을 계속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성소라 학우에게 항상 포스와 은총이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