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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을 떠나

[가천대 바람] 치맥이 생각날 땐 94STREET~

안녕하세요, 바람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날 친구들과 간단히 치맥 한 잔 어떠신가요?

 '94STREET'에 저희 바람이 다녀왔습니다.

 

 

 

94street는 굽네 치킨에서 만든 맥주 전문점인데요.

복정동 모닝글로리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금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3시~밤 12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벽 이곳 저곳에 사장님의 손글씨로 써진 좋은 글귀들이 보입니다.

많은 글귀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글귀를 뽑아보았습니다.

 

또한, 예전부터 이 근처에 살았지만 사장님이 최근 돌봐준다는 고양이인데요.

사장님의 손길 덕분인지 예전보다 더 이뻐졌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마스코트처럼 가게 이곳 저곳을 다니니 혹시나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점 유의해주세요~

 

 

그럼 어떤 메뉴가 있을까요?

 

치킨 전문점 답게 치킨 종류만 <12가지>!

수제 켄터키 치킨 17000

94 스파이시 치킨 17000

순살 크리스피 치킨 16000

텐더 크리스피 치킨 16000

화이트 크림 치킨 17000

레몬치킨 16000

블랙페퍼 치킨 16000

버팔로 윙 15000

수제 스파이시 18000

94사천 치킨 18000

94크림 순살 쉬림프 17000

94수제 와사비 치킨 18000

그 외에도 다양한 안주 및 요리가 있는데요.

골뱅이 무침 17000원        매콤 불닭발 16000원

치킨 떡볶이 15000원        해물 누룽지탕 17000원

수제 어묵탕 16000원        바다  홍합탕 16000원

연어 샐러드 17000원        치킨 샐러드 14000원

파마산 텐더 샐러드 15000원 끌레베르 샐러드 16000원

훈제오리 18000원            훈제 족발 25000원

계절 과일 25000원        모듬 마른 안주 16000원

나쵸 8000원                육포 15000원

반건조/믹스넛 12000원    쥐포/믹스넛 12000원

한치/믹스넛 14000원    수제 모듬 소세지 17000원 

치킨 퀘사디아 14000원       치즈 피자 15000원

콤비네이션 피자 16000원    모듬튀김 17000원

몬테크리스토 15000원        깐쇼 새우 17000원

모듬 감자튀김 14000원        허니 쉬림프 16000원

치즈 돈까스 16000원        빅 치즈스틱&새우튀김 15000원

계절 과일 빙수 12000원    계절 과일 화채 16000원

맥주 전문점 답게 여러가지 맥주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저희가 시킨 메뉴는

94스파이시 치킨(17000원), 블랙페퍼 치킨(16000원), 라 자몽(자몽 맥주)(4500원)으로

37500원이 나왔습니다.

 

 

블랙페퍼 치킨이 먼저 나왔는데요. 까만 치킨이 생소하면서도 색달랐습니다.

후추 덕분에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자 튀김이 함께 제공됩니다.

킬 때 호불호의 염려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저희는 모두 만족한 맛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만족 하였지만 양 부분에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치킨을 시키면 팝콘이 서비스로 나오는데요. 바삭하고 달콤한 카라멜 팝콘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팝콘은 테이블 당 1회만 무료고 추가는 1000원 이라고합니다. 단 아이들은 '무료'라네요~

 

 

 

또 다른 치킨인 94스파이시 치킨입니다. 일반 프라이드 치킨과 달리 이름처럼 살짝 매콤한데요.

같이 나오는 소스가 돈까스 소스처럼 달짝지근해서 궁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매장에서 즉석으로 튀긴 치킨이라 바삭하였지만 개인차에 따라 기름기가 많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맥주 전문점인데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겠지요?!

저희가 시킨 맥주는 칵테일 맥주 중 자몽 맥주인데요.

쌉쌀한 자몽과 맥주의 궁합은 역시 !!!!!

 


친구들과 함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이야기 하면서 치킨과 맥주 어떠신가요?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