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가천대 바람]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10. 09:00

 

안녕하세요 바람입니다.

지난 6일 중앙일보는 전국 4년제 95개 일반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홈페이지 [ http://univ.joongang.co.kr/ ]

 

*중앙일보 대학평가 평가 점수와 지표*

평가 : 4개의 부분지표와 32개의 세부지표

부분지표 : 교육여건(11개 지표) 교수연구(7개 지표) 국제화(6개 지표)  평판&사회진출(8개 지표)

종합점수 300점 만점(지난해와 동일) : 교육여건(90), 교수연구(100), 국제화(50), 평판&사회진출(60)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세부지표 산출 기준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공지되는 즉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대학평가 종합점수는 부분지표인 '국제화, 교수연구, 평판&사회진출도, 교육여건 및 재정' 총합입니다.

종합점수 및 부분지표의 대학별 순위는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기준이기 때문에 공동순위가 존재합니다.

*예시) 서강대 종합점수 : 200.49 (9위) / 경희대 종합점수 : 199.77 (9위)

        가톨릭대 교수연구 : 45.7 (35위) / 강원대 교수연구 : 46.17 (35위)

 

 

** 올해 평가에서는? **

'교육 여건 및 재정'의 세부지표인 '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은

대상 대학 중 중간 순위(47위)이상인 경우 모두 만점으로 처리했습니다.

'국제화'의 세부지표인 '영어강좌 비율'은

전체 전공 수업의 20%이상인 경우 모두 만점으로 처리했습니다.

'평판&사회진출도'은 세부지표인 '취업률'을 '취업의 질'을 반영하여 '순수취업률과 유지취업률'로 나눴으며

'예체능 학과 졸업자'를 취업률 산정에서 제외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1. 2014년 가천대학교 대학평가

2. 연도별 가천대학교의 대학평가

 

 

 

2014 가천대학교 대학평가

종합점수

국제화, 교수연구, 평판&사회진출도, 교육여건 및 재정의 점수를 총 합산한 결과

125.56점으로 37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광운대, 제주대와 공동순위)

 

위의 4가지 부분지표들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첫번째 부분지표는 '교육여건 및 재정'입니다.

총 90점 중 46.11점을 얻어 34위를 하였습니다.

위 표는 '교육여건 및 재정'의 세부지표로(11개 항목)

 검은 막대는 가천대학교가 얻은 점수이며 노란 그래프는 대상 대학들의 평균을 나타낸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두번째 부분지표는 '교수연구'입니다.

총 100점 중 31.45점을 얻어 40위 밖의 순위를 하였습니다.

위 표는  '교수연구'의 세부지표로(7개 항목)

검은 막대는 가천대학교가 얻은 점수이며 노란 그래프는 대상 대학들의 평균을 나타낸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세번째 부분지표는 '국제화'입니다.

총 50점 중 28.1점 얻어 22위를 하였습니다.

 위 표는  '국제화'의 세부지표로(6개 항목)

 검은 막대는 가천대학교가 얻은 점수이며 노란 그래프는 대상 대학들의 평균을 나타낸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부분지표는 '평판&사회진출도'입니다.

총 60점 중 19.9점 얻어 38위를 하였습니다.

 위 표는  '평판&사회진출도'의 세부지표로(8개 항목)

 검은 막대는 가천대학교가 얻은 점수이며 노란 그래프는 대상 대학들의 평균을 나타낸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세부지표 산출 기준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

공지되는 즉시 업로드 하겠습니다.

 

 

 

연도별 가천대학교 대학평가

연도별 가천대학교의 대학평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3년간의

총점 기준 순위, 총점을 반올림한 기준 순위, 부분지표 변화를 각각 비교해보았습니다.

*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종합점수 및 부분지표의 대학별 순위는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기준입니다. (공동순위 존재)

 

 

가천대학교 총점 기준 순위 변화

위의 표는 총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나타낸 것으로

2012년에는 97개의 대학중 52위, 2013년에는 98개의 대학중 53위, 2014년에는 95개의 대학중 39위를 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순위가 1단계 내려갔지만 2014년에는 순위가 39위로 14단계 상승했습니다. 

 

 

천대학교 총점을 반올림한 기준 순위 변화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기준)

위의 표는 총점을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기준으로 순위를 나타낸 것으로

2012년에는 단일 순위52위, 2013년에는 계명대학교와 공동52위

2012년과 2013년도와의 순위 변동에 차이는 없었습니다.

2014년에는 광운대, 제주대와 공동37위를 차지했습니다.

 

 

** 총점기준 순위 VS 반올림 기준 순위, 차이가 나는 이유는? **

반올림 기준 순위의 경우 2013년 가천대학교는 계명대와 공동 52위였습니다.

그러나 계명대는 106.66점이며 가천대학교는 106.61점이기 때문에 총점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계명대보다 낮은 점수이기 때문에 53위를 하게 됩니다.

 

또한 반올림 기준으로 2014년 가천대학교는 광운대, 제주대와 공동 37위입니다.

그러나 광운대는 126.01점이며 제주대는 125.58점, 가천대는 125.56점이기 때문에 총점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순위가 광운대, 제주대, 가천대 순이기 때문에 39위를 하게 됩니다.

(40위를 한 한림대는 124.35점)

 

 

-중앙일보 10월 6일자 기사중 발췌-

중앙일보는 지난해에 비해 순위 상승 폭이 가장 큰 학교(40위권 내)로 가천대를 꼽았습니다.

지난해 52위에서 올해 37위로 15단계나 뛰었으며 몇몇의 세부지표도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내용은 연도별 부분지표 변화입니다.

종합점수는 2012년에 125.67점이었지만 2013년에는 19.06점 하락하여 106.61점을 얻었고

2014년에는 18.95점 상승하여 125.56점을 얻었습니다.

교수연구는 2012년에 55.29점을 얻었지만 2013년에는 26.03점 하락하여 29.26점을 얻었습니다.

국제화는 2013년 18.06점을 얻었지만 2014년에는 10.04점 상승하여  28.1점을 얻었으며, 매 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에서는 매년 대학평가를 발표하고 있지만

대학가에서는 언론사의 대학평가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희대,동국대,성공회대,한양대 총학생회는 대표자 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 서열화와 학벌 경쟁을 심화시키는 언론사 대학평가에 대한 근본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의 대학순위 평가가 대학의 서열화를 조장하고

특정지표에 대한 대학의 노력을 종용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현재,

우리학교 학생들의 생각은 어떤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gachon.tistory.com/536

이상 바람이었습니다.

*이 자료의 모든 출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