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2014' 총여학생회 후보 GENIE

[가천대 바람] 제 25대 총여학생회선거 후보 [GENIE]와의 Interview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19. 09:17

[가천대 바람] 제 25대 총여학생회선거 후보 [GENIE]와의 Interview2

인터뷰 일시 : 2013. 11. 13일 인터뷰 일부,

                   2013. 11. 18 ~ 19 전화 및 서면 인터뷰

인터뷰이 : 명혜진 총여학생회장 후보 (관광경영학과 11)

               최영선 부총여학생회장 후보 (사회복지학과 11)

 

1. 카카오톡 계정을 개설한다고 했는데, 카카오톡 계정의 정확한 용도는 무엇인가?

  카카오톡 계정 개설의 의도는 소통이다. 하지만 학우 여러분들이 궁금한 점만을 묻기 위해 총여학생회 카카오톡 계정을 친구추가 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학우들이 애용을 할 것이기 때문에 소통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모바일쿠폰, 행사소식 전달을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1-1. 카카오톡 계정이 있다고 해도 매번 답변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총여학생회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이고, 운영시간에는 지킴이라고 부르는 총여학생회 임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때문에 문의가 들어왔을 시에는 즉시 답변이 가능하다. 그 시간 외에 들어오는 문의에 대해서는 익일 오전 10시 이후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는 방안으로 생각하였다.

   1-2.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쿠폰제를 실시한다는 공약은 어떤 방법으로 시행되나요?

 2년 전 까지만 해도 총여학생회에서는 쿠폰북 이라는 것을 발행하여 학우들이 제휴업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었다, 그러나 쿠폰북을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고, 실제로 쿠폰북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학우가 드물어 정작 쿠폰이 필요할 땐 사용을 하지 못한 것이 다반사이다. 이와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하여 SWEETCH 총여학생회에서 모바일 쿠폰제를 도입하였고, 블로그를 통해 모바일 쿠폰제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시행 초년이라 그런지 모바일 쿠폰에 대한 다양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쿠폰북을 찾는 학우들도 많이 계셨다. 또한 블로그에 접속해서 찾아야하는 절차가 복잡하여 사용률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학우들에게 모바일 쿠폰이라는 것에 대한 홍보를 강화 하면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연동하여 편리한 모바일 쿠폰제를 실시할 것이다. 총여학생회가 동계방학 동안 제휴업체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 개강 후 학우들이 사용할 수 있다.

 

 

2. 찾고 싶은 여학생휴게실 만들기라는 공약에 대해 공청회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

    행정절차와 총여학생회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정리 부탁드린.

  솔직하게 말하면 행정적인 부분에 대해선 총여학생회가 여학생휴게실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우들은 여학생휴게실 관리권한이 총여학생회에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학생회의 존재의 이유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행정적 부분이 아닌 환경관리 및 조교교육 부분에 있어서 접근을 하고자 한다. 우선 조교회의 및 조교교육을 통해 여학생휴게실 근로조교들의 근로 환경 및 힘든 점들을 파악하고 소통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여학생휴게실의 조교들의 책임감 부여를 위해 근로 장학을 주관하는 장학 복지팀에 건의하여 경고 제도를 도입을 검토 중 이다.

 

3. 총여학생회라고 하면 역차별이 항상 논란이 되는데요. 이를 극복하기위한 공약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항상 역차별 논란의 중심에서 활동을 하기에 이번 공약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고려했던 부분이 무조건적인 여학우들을 우대하려는 총여학생회가 아닌 모두가 누릴 수 있어 같은 기회를 가지는 것부터 출발하는 총여학생회가 되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진행하려는 남학우들에게 대여사업 개방을 시작으로 특별히 여성성을 띄는 행사를 제외하고는 남녀 모두를 아우르는 행사가 들의 참여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핑크리본캠페인의 경우에는 남학우들 또한 유방암의 위험이 있으므로 참여가능하다!  

 

4. Enjoy C.C에 대해 자세한 방법과 혜택을 받는 학우들의 범위는?

  ENJOY C.C[: CULTURE in CAMPUS] 는 말 그대로 캠퍼스 내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행사들로 교내에서 영화를 상영하거나 매달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우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이다. 또한 총여학생회 모든 행사는 남학생 또한 당연히 참여가 가능하며 이미 많은 남학우들의 참여가 있었다. ENJOY C.C 역시 남학우분 들의 참여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5. 이전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캠페인’ ‘자궁경부암 예방 운동과 같이 사회공헌적 프로그램이 있었다.

     나눠Dream 프로젝트가 가지는 차별점은 무엇인가?

  건강캠페인 [THANKS TO MY BODY]의 두번째 파트로 유방암예방캠페인인 핑크리본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과 다르게 대한암협회와 연계하여 무료유방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나눠드림프로젝트 같은 경우 이전에는 전체 행사 중 한가지로 진행되어 비중이 작았던 사회공헌적 측면이 주로써 큰 틀을 이루는 행사가 될 것 이다.

 

6.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 가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세 파트로 나누어서 실행할 예정이다.

먼저 학기 초에 여성ROTC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것이다.

두 번째로 성공적인 휴학을 위한 휴학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휴학 컨설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연계하여

강연회 형식의 컨설팅 개최 후, 학생들의 수요를 보고 그룹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취업전은 성별에 대한 인식이 존재했던 직업군을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 기획전을 주최하려한다.

또한 여성ROTC를 제외한 두 행사는 남녀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7. 공약에 대한 마지막 한마디!

다가가는 총여학생회가 되기 위한 공약들을 세웠습니다. 어떻게 봅면 매번 같은 형식의 공약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것이 학우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공약이라고 생각했기에 저희는 지금 시행되고 있는 공약들 붕 좋지만 잘 이행이 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내용들의 기반을 제대로 잡아 활성화시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것은 새롭고 참신하게, 기존의 것은 더욱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4학년도 제 25대 총여학생회 지니 선거운동본부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투표가 시작됩니다.

예년에 불편하셨던 점들과

새로운 후보들의 공약을 잘 비교하신 후에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를 바람도 바라봅니다.

투표하실 때는 반드시 학생증 지참하는 것 잊지 마세요!

이상 '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