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생활백서] 따뜻한 커피한잔의 여유,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

중앙도서관에는 중도까페가 있다..!

 

헐떡고개를 지나 아름관을 지나면 중앙도서관이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

그럼 지하1층에 위치한 중도까페를 추천하겠습니다!

  이 까페는 은근한 곳에 숨겨져 있어

지상에서 중앙도서관을 바라봤을 때엔 드러나지 않는답니다.

 

 
아늑해 보이죠? 의자도 편하고 테이블도 청결해서

언제든지 와서 휴식을 취하기엔 안성맞춤이랍니다.

중도까페의 본명은 맥스웰 하우스지만...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없죠!

이곳은 가장 비싼 메뉴가 3천원을 넘지 않는! 충격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답니다.

커피가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하느냐? 으으음, 그건 아니랍니다.

최고급은 아닐지라도 향긋하기로는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으니까요!

중도까페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생과일주스, 와플과 샌드위치도 판매한답니다.

뱃속이 든든해야 두뇌도 휙휙 잘 돌아가겠죠?

 

고요한 도서관의 향긋한 휴식처, 중도까페였습니다.^^

 

새롬관 앞에는 파스쿠찌가 있다...!

 

가천대학교 정문을 지나 좌측으로 몇 발짝만 더 가면

이탈리아노의 숨결이 느껴지는 파스쿠찌가 있답니다. 

 
들어서면 오밀조밀하게 테이블이 늘어서있고 그 우측에서 주문을 받는데,

그 뒤로 180도 돌아서면, 조별로 과제를 하거나 스터디를 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큰 테이블이 있답니다. 경쟁률이 꽤 높으니 참고하세요!

위에 보이는 것이 파스쿠치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음식들이랍니다

.의자가 더 푹신하고 전망(비전타워 광장)이 좋은 걸 감안하면 가격대는...!

스아실, 파스쿠찌는 공학관 앞에서도 출입이 가능하지만 거기는 뒷문이라는거ㅋ

어찌되었건 저희에게 어필한 파스쿠찌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바로 널찍한 Smoking Area, 흡연석이랍니다.

커피숍을 여러 군데 다녀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본 중에

흡연석이 가장 넓고 멋있다...! 더 넓고 괜찮은데 있으면 소개해주세요ㅋ

흡연을 즐기는 학생들에겐 더 없이 반가운 곳이겠군요.

 

여기까지, 도회적인 유로피안 스타일의 까페,

파스쿠찌였습니다^^

 

 

 비전타워 지하3층 좌측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있다....!

 

가천대역의 그 유명한 매직아일랜드 스톼일의 개찰구를 통과하면,

여러분의 바로 앞에서 투썸플레이스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가천대의 투썸플레이스는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투썸플레이스라고 검색을 하면 연관검색어에 ‘케익’이 나올 정도로

이용객들은 입을 모아 ‘케익이 맛있어!’라는데요,

과연 그 명성처럼 쇼케이스에는 군침 도는 조각케익들이 진열되어있답니다.

아 생각하니 또 배가 고프군요....

그럼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커피메뉴를 보면?

음.....학교 내에 위치한 까페라기엔 가격이 후달달하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아늑한 분위기와

더불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 많이 찾는답니다.

방학 중인데도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 이 곳은 언제나 가천대학생들에게

편안하고 향기로운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가천대에서 만나는 첫 번째 까페, 투썸플레이스였습니다^^

 

 

  비전타워 지하3층 우측에는 커피존이 있다...!

   

중앙도서관에 중도까페가 있다면

떠오르는 랜드마크 비전타워에는 커피존이 있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아담하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도 알찬 커피존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

정열적이고 대담한 레드로 들어오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거품을 뺀 저렴하지만 알찬 메뉴에 한 번 더 놀라고!

참고로 이 메뉴판은 아기자기한 초크아트로 꾸며져 더 특별하답니다.

공간이 협소한 만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지만,

강의를 듣느라 바쁜 학생들에게는 잠깐의 휴식을 제공하는

아주 고마운 카페랍니다.

 

비전타워의 숨은 보석, 커피존이었습니다^^

 

 

 

비전타워 3층 중앙에는 던킨도너츠가 있다...!

 

점심시간, 비전타워 지하 3층에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왠지 후식도 한꺼번에 해결하고 싶다!

그럼 던킨도너츠만한 곳도 없죠.

학교 옆 경원플라자에서 볼 수 있었으나 어느 날 부터 자취를 감춰서

‘아....전설 속으로 사라졌구나...’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슨 복학생여러분의 오산!

비전타워 지하3층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저씨의 인심도 그대로, 대신에 인테리어는 더욱 쾌적해진 던킨에선

시험기간에 학생들과 함께 밤도 새워주고요,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답니다.

뽀송뽀송 달달한 도너츠의 친구는 바로 커피죠?

아무리 던킨도너츠의 커피가격이 올라가도,

가격대비 훌륭한 퀄리티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죠.

또 다양한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답니다ㅋㅋㅋ

혼자서든,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이든,

던킨커피의 한잔의 여유가 한잔의 즐거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진다면 야외좌석에서

커피&도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비전타워에서 즐거운 한잔의 여유, 던킨도너츠였습니다^^

위에 소개한 5개 외에도...

파리바게트가 하나 더 있지만
파리바게트 본사 규정때문에 홍보할 수 없다고 하여
소개할 수가 없었습니다ㅠ

그럼 여기서 

가격비교!!

	중도까페	파스쿠찌	투썸 플레이스	커피존	던킨도너츠
에스프레소	1,500	3,800	3,000	2,000	1,900
아메리카노	1,500	3,800	3,800	2,000	3,000
카페라떼	1,700	4,000	4,100	2,700	3,300
카페모카	2,000	4,500	4,600	3,200	3,600
카푸치노	1,700	4,000	4,100	2,700	3,300
마끼아또	2,000	4,500	5,100	3,200	3,600
녹차라떼	2,000	4,500	4,800	2,700	3,000
핫초코	1,300	4,000	4,500	2,700	2,700

중도까페가 압도적으로(?!) 싼 가격을 자랑하고
파스쿠찌와 투썸 플레이스가 높은가격으로
호각을 다투고 있네요ㅋ

각자 상황에 맞는 까페를 찾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그럼 여기서 마치며,
모두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