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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inside

[가천대 바람] (속보) 가천대학교 새롬관서 폭발사고로 질산누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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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의 새로운 SNS언론이며,

기존의 언론사와는 차별된 컨텐츠를 선보이겠습니다.

 

학교 소속이 아닌,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열정으로 만들어 나가는 독립적인 자치언론입니다.

 

 

 

 

[가천대 바람] (속보) 가천대학교 새롬관서 폭발사고로 질산누출 발생 


 

오늘 오후 12시 49분 새롬관 112호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대학원생이 질산 4L를 빈병으로 착각한 다른 병으로 옮겨 담는 중,

빈병에 남아있던 IPL(세척용제)과 화학 반응으로

소량 폭발이 발생하여 질산이 누출되었습니다. 

 

 

 

인명피해현황은 총 3명으로 전자공학과 남학생 2명이

1도화상을 입었으며 대학원 2학년 남학생 1명이 흡입화상(가스흡입)을 입었습니다.

 

 

오후 12시 56분 구조대와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58분 구조대는 새롬관 인명대피를 유도하고 부상자 3명을 차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동시에 현장 처리에 투입된 진압대는 누출분은 흡착포로 닦아 낸 후 수거함통에 밀봉하고

잔여분은 새로운 용기에 적재하여 32분 후인 오후 1시 30분 현장처리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오후 1시 50분 특수재난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2분후 진입하였으며,

58분부터 봄베 5개를 이용하여 현장 환기를 실시해 현재 3시 새롬관 출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