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생활백서] 우리 모두 다같이 스터디!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부하는 스터디 문화가 최근 몇 년 사이에 확산되고 있죠?

서로 열심히 하는지 감시(?)할 수도 있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면서 지식의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스터디 그룹을 형성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천대 생활백서에서 중앙도서관에 위치한 스터디룸 [유레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튼튼한 두 다리로 씩씩하게 중앙도서관까지 올라오면,

마치 전철을 탈 때처럼(...) 학생증 인식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뒤에 보이는 나사계단이 보이나요? 

뱅글뱅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우측에 유레카 스터디룸이 있답니다.

자, 유레카로 들어 갑시다!

입구에 딱 들어서자마자 "우오오~"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거에요.

다른 열람실과는 다르게 자동문으로 열리니까요.

이곳이 바로 유~레~카!

널찍한 스터디룸 한쪽 벽면을 차지한 저 글씨가 보이나요?

CAN, FOR, WHY, HOW, IF, BUT!

연결하면 아무 문장도 안됩니다.

사실은 스터디 룸들의 이름이죠?

 

여기에 스터디 룸의 네이밍을 왜 요렇게 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글귀가 있네요.

읽어보면 학생들의 지식이 확장되기를 바라는 학교의 마음이 전해오는 듯 할거에요.

열심히 도전하고 질문하고 반문하고 가정하고 반박하고

그렇게 하면서 공부하라는 건가봐요.

새로운 깨달음이 있길 바라며...

 

입구 좌측에는 여러분의 지식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가 설치되어 있어요.  

빤딱빤딱하고 뽀오~얀게 얼른 마커로 휘갈기며 토론하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나요?

 

스터디룸 우측 창가에는 이렇게 햇빛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인문대학 건물이 보이는 자리인데요, 공부할 맛 좀 납니다ㅋ

미화도우미께서 잠시 환경정비하시는 중이셨답니다!

 

오오잉? 이게 뭘까요.

저기 있는 쩜.쩜.쩜 삼각형을 지그시 눌러봅니다.

A ha!

노트북을 이용하는 학우여러분을 위해 콘센트와 랜꽂이(....)가 숨어있었네요.

RGB 케이블 꽂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레카 중심부에는 둘러앉아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요.

이 자리들을 협업코너라고 하는 것 같군요.

스터디룸이라고 말 안하면 딱 커피숍같죠?

아늑아늑 돋습니다~

여기는 스터디룸 제일 우측에 있는 BUT실이에요.

참 깔끔하고 세련됐죠? 앉아만 있어도 공부가 될 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스터디룸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1. 우리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정보도서관 > 협업코너/EUREKA 신청
에서 예약을 하고 사용합니다.



예약은 여기를 클릭!(전자정보도서관 링크)

중앙 하단에 협업코너/EUREKA 신청을 클릭하고 예약하면 됩니다,



협업코너, WHY, HOW, BUT, IF , FOR실은 4인 이상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CAN실은 8명 이상이 되어야 한답니다.

3. 하루에 2회 까지 예약이 가능하고요, 여기서 1회는 1시간 이용이랍니다.

4. 실제 사용하기로 한 날 보다 이틀 먼저 신청해야 합니다.

5. 신청서를 작성할 때 몇 명이 사용할 건지, 왜 이용하는 지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6. 비고란에 사용자 모두의 이름, 학과, 학번을 기입해야 합니다.

7. 반드시 내 아이디로 신청을 해야 한답니다.
 남의 아이디로 신청했다간 도서관 이용을 정지당할 수 있어요!

8. 스터디룸에서 너무 큰 소리를 내면 쫓겨나거나 이용 정지를 당할 수 있어요. 
 같이 쓰는 공간이니 문화시민답게 조용히 이용합시다.

9.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음식물을 들고 가면 안되요!

10. 사용 당일에 사용하기로 한 시간에서 20분이 경과하도록 이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되니까 절대 늦지 말아요~

11. 스터디룸은 아침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
  학기중에는 밤 9시까지, 방학에는 오후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열심히 공부하는 청춘을 응원하는 유레카!
많이 이용해주세요~